-
의료급여환자 47%, 5가지 이상 약물 복용이 달부터 선택병의원 및 본인부담금 신설 등 새로운 의료급여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급여환자의 46.9%가 5가지 이상의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하루 3회 이상 약을 복용하는 의료급여 환자도 전체의 대상자의 63.5%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보건사회연구원의 '의료급여제도 개선방안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의료급여환자 18만5,759명을 대상으로 복용 약물수를 조사한 결과 5가지 이상 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가 8만7,115명으로 46.9%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4품목의 약을 복용하는 의료급여 환자도 2만559명으로 11%를 차지했으며 3품목은 2만8,379명으로 15.2%, 2품목이 2만8,759명으로 15.4%였으며 1품목은 2만947명으로 11.2%에 머물렀다. 보사연은 의료급여 환자의 경우 5품목 이상의 약을 복용하는 환자가 50%에 육박하고 있다는 점에서 약물 상호작용이나 중복투약 등으로 인한 약화사고에 대한 노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1~3월 사이 병용금기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건강보험의 경우 326건으로 전체 수진자의 1.5%에 불과했지만 의료급여는 1,218건이 발생, 수진자의 8.1%으로 건강보험에 비해 6배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의료급여 환자들의 60% 이상이 하루 평균 3회 이상 약을 복용하면서 중복투약 등에 따른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사연은 경고했다. 조사결과 하루 3회 약을 복용하는 환자는 전체 응답자 18만1,180명 가운데 39.2%인 7만1,098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4회는 1만5,227명으로 8.4%, 5회 이상 복용하는 환자도 2만7,423명으로 15.1%에 달했다. 반면 하루 평균 3회 미만으로 약을 복용하는 환자는 2회 복용이 4만7,109명으로 26%를 기록했으며 1회 복용은 2만323명으로 11.2%에 머물렀다. 이에 보사연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선택병의원제가 의료기관의 불필요한 검사 및 처방을 막는 등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모든 수급자를 대상으로 적용하는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보사연은 "모든 수급권자에게 선택병의원을 도입할 경우 인프라 부족, 공급자 반발 등으로 현실적 난관에 부딪힐 수 있다"면서도 "의료급여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장기적으로 모든 수급자에게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2007-07-18 12:15:27박동준
-
풍림무약-지엘팜텍 전략적 제휴 체결했다풍림무약과 지엘팜텍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18일 풍림무약(대표 이정석)과 지엘팜텍(대표 최유진)은 양사의 강점을 활용한 공동 사업을 진행 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발전의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엘팜텍은 가용화 기술과 다양한 약물전달시스템(DDS)을 이용한 의약품 및 신규염, 서방제제, 복합제 등의 개량신약 개발을 지향하는 제제 연구 개발 전문기업. 현재 국내 40여개 제약업체에 자체 개발한 제네릭 의약품 및 개량신약 제제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풍림무약은 의약품 및 기능성 식품의 수탁생산에 특화된 전문 제약사로 알려져 시따.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제 연구 전문 기업의 개발능력과 제조 및 품질관리 능력이라는 각각의 장점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현재 개발 완료된 품목의 제품화가 일부 진행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공정 위수탁 계약 방식을 통한 국내 제약회사에 반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풍림무약과 지엘팜텍은 양사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틈새시장에 맞는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자체 영업망을 통한 유통도 계획하고 있다.2007-07-18 12:06:05가인호
-
체납보험료 납부하면 부당이득금 면제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료 체납세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체납보험료 자진납부기간을 운영한다. 기간은 7월23일부터 10월13일까지. 면제대상은 보험료를 3회 이상 체납한 상태에서 병원진료를 받은 117만 8,000세대다. 이들이 체납보험료를 납부하게 되면 부당 이득금이 면제되고 보험급여 혜택을 즉시 받을 수 있다. 또한 부당이득금 발생시 미성년자였던 수급자는 체납보험료 납부와 상관없이 부당이득금이 면제된다. 복지부는 금년 12월말까지 연구용역을 실시해 보험료 체납자에 대한 급여제한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2007-07-18 12:04:19강신국
-
현진황령·한도백출 등 6품목 품질부적합현진제약의 현진황련 등 5품목과 한도제약의 한도백출 1품목 등 총 6품목이 품질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서울식약청은 최근 대한약사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현진황련 등 6품목에 대한 유통 및 사용, 판매중지와 유통중인 품목에 대한 회수를 요청했다. 현진제약의 ▲현진황령(제조번호 06215-1) ▲현진세신(0694) ▲현진반하(0656-6) ▲현진금은화(0630-36) ▲현진포황(06195-1) 등이 카드뮴 검출이나 건조상태 및 색상 불량 등으로 품질이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으며, 한도제약의 한도백출(BC06-12-05)도 카드뮴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007-07-18 12:01:37홍대업 -
강문석씨, 동아 자사주 매각 가처분 취하동아제약 강문석 이사가 7월 2일 동아제약 자사주 매각과 관련한 가처분신청을 취하했다. 수석무역측에 따르면 동아제약 강문석이사는 지난 2일 제기한 ‘이사회결의 효력 정지 및 주식 처분 금지 가처분’ 신청을 16일 취하했다. 수석무역 관계자는 이번 취하 배경에 대해 “2일 가처분신청에 들어갔는데 이미 3일부터 동아제약 주식이 매각절차에 돌입했다”며 “법적으로 구제받을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즉, 자사주 매각을 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이었는데 이미 매각이 들어가고 교환사채가 발행되는 상황에서 이사회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의미가 없어졌다는 것. 수석무역측은 “상황이 이렇게 된만큼 이제는 시장과 주주의 판단에 맡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문석 이사는 ‘이사회 결의 효력정지 및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7월 2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제기한바 있다. 이들은 경영권 분쟁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회사의 재산을 특정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남용해서는 안되며, 페이퍼컴퍼니를 세우고 이에 대해 채무보증까지 서면서 자사주를 매각하는 것은 회사와 주주의 가치를 크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2007-07-18 11:48:12가인호
-
복지부 "정률제 시행, 의협 반발 문제없다"정률제 시행에 따른 의료계 반발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별 무리 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낙관론을 내놨다. 최원영 보험연금정책본부장은 18일 정률제 관련 브리핑 자리에서 의료계의 반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 본부장은 "정률제 전환은 연초부터 이야기가 돼 왔던 사안"이라며 "의료계 안에서도 의협이 부정적이고 다른 의료단체는 찬성하는 쪽"이라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의협에 여러 채널을 통해 정률제 시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면서 "의협도 정률제에 대한 기본 취지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최 본부장은 "요양기관에서 사용할 청구SW 갱신작업도 마무리돼 가고 있다"며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2007-07-18 11:47:24강신국 -
프라임제약, 우수사원 중국 해외연수 실시한국프라임제약(대표 김대익)은 우수 분실(부산 분실 전직원) 및 우수사원에 대해 7월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하이난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해외연수 대상은 2007년도 상반기 영업부문 등 실적 우수사원이다. 한국프라임제약은 이미 2005년과 2006년에도 전 임직원 해외 시무식 겸 워크숍을 일본과 홍콩에서 실시한 바 있고 매년 우수분실 및 우수사원에 대해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한국프라임제약은 상반기에 전주과학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 완료했으며 현재 GMP실사 추진중이며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신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07-07-18 11:44:52가인호
-
의원 200원-약국 700원 본인부담금 인상8월부터 본인부담금 정액제가 폐지되고 진료비의 30%를 부담하는 정률제가 전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환자들은 평균적으로 의원에서 200원, 약국에서 700원 더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를 열고 ▲본인부담금 상한금액 인하 ▲6세미만 어린이 외래 본인부담 경감 ▲소액 진료비 본인부담금 개편 방안을 주요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소액 진료비 본인부담금 정액제 폐지 = 진료비와 약제비가 의원은 1만5000원, 약국은 1만원 미만일 때 환자는 의원은 3,000원, 약국은 1,500원의 본인부담금을 부담했다. 그러나 8월부터 모든 진료비와 약제비에 30%의 본인부담금이 적용된다. 소액 진료비와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이 상승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복지부는 평균적으로 의원은 200원, 약국은 700원 정도의 본인부담금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2006년 현재 의원의 평균진료비는 1만728원, 약국은 7,457원이다. 정률제로 전환되면 의원은 3,200원, 약국은 2,20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의원은 6%에 상승에 그치지만 약국은 무려 46%가 상승하게 된다. 환자 저항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단 65세 이상 노인은 현행대로 의원 1,500원, 약국 1,200원의 본인부담금 정액제가 유지된다. ◆10원 단위 본인부담금 공단 부담 = 진료비의 30%가 본인부담금으로 일률적으로 적용되면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10원 단위 본인부담금을 공단이 부담한다. 예를 들어 본인부담금이 3,590원일 경우 3,500원만 환자에게 받으면 된다. 90원은 공단이 부담한다는 이야기다. 이에 따라 10원 단위 본인부담금 공단 부담으로 약 510억원의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6세미만 아동 본인부담금 경감 = 6세 미만 어린이의 외래진료 본인부담금이 성인의 70%로 경감된다. 복지부 예측치를 보면 6세미만 아동의 의원 평균 본인부담금은 3,300원이었다. 세 제도가 적용되면 본인부담금은 2,300원이 된다. 약국도 6세 미만 아동의 평균 본인부담금은 2,600원이었다. 본인부담금이 성인의 70%로 경감되면 1,800원 정도로 낮아진다. 하지만 당초 성인의 50%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복지부가 계획은 10원 단위 본인부담금을 공단이 부담하게 되면서 70%로 하향 조정된다. ◆본인부담 상한제 개선 =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이 일정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금액 전액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본인부담 상한제가 전면 개편된다. 즉 상한금액이 6개월간 3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완화된다. 복지부는 본인부담 상한제가 개선되면 추가로 11만명의 중증환자가 약 1,250억원의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본인부담액 상한제 확대는 7월1일 이후 개시한 요양급여부터 적용된다. 한편 복지부는 원활한 시행과 제도변경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프로그램 변경 등 요양기관에 필요한 지원 및 대국민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2007-07-18 11:20:16강신국 -
한국얀센, 정신장애우와 숲체험 행사 가져한국얀센(대표 최태홍)이 복지재단 영등포재활시설에서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며 사회복귀를 준비중인 정신장애우 10여명과 함께 ‘Peace in Mind’ 행사를 지난 14일 서울 관악산에서 가졌다. ‘Peace in Mind’는 한국얀센과 한국복지재단이 정신장애우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펼치고 있는 사회기여 프로그램. 이날 행사는 숲체험 놀이과정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발견하고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장애우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최태홍 사장은 “한국얀센은 고객과 사회에 대한 기여를 명시한 기업신조(CREDO)에 따라 다양한 사회기여 활동을 벌이고 있다”면서 “‘마음의 평화’ 행사를 통한 정신장애우의 사회복귀는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2007-07-18 11:01:08최은택
-
동성, 실크단백질 골다공증 소재개발 연구동성제약(대표 이양구) 기업부설 중앙연구소(소장 권중무)은 지난 13일 농업과학기술원 소회의실에서 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원장 김석동)과 실크단백질을 이용한 골다공증적용 소재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골다공증은 주로 뼈을 부수는 파골세포의 힘이 골을 생성하는 조골세포보다 강할 때 골다공증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몇 가지 분자량의 크기가 다른 실크 아미노산 조성물을 제조해 파골세포의 분화를 막는 적정 실크 아미노산 조성물이 있음을 발견했다며, 이를 이용해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연구개발이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동성제약은 수년간 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과 기술제휴를 맺고 실크단백질을 이용해 화장품(제품명:RE20), 염모제((제품명:훼미닌실키), 치약(제품명:실키치약) 등 다양한 제품을 공동연구, 생산을 하고 있다2007-07-18 10:40:23가인호
오늘의 TOP 10
- 1개량신약 약가개편 무풍지대...70% 가산율 유지 가닥
- 2"50만명 데이터 분석…콜린알포, 임상적 유용성 재확인"
- 3식약처, 메트포르민 951개 품목 허가사항 변경 추진
- 4특사경이 공개한 약국 적발사진 보니…위생상태 '심각'
- 5'삼쩜삼'이 부른 대리인 약제비 영수증 셔틀에 약국 몸살
- 6한풍제약 매출 1000억 첫 돌파·이익 2배…폐기손실 23억
- 7뺑뺑이 방지 vs 약국 밀어주기…플랫폼 재고정보 공개 논란
- 8깔창이 환자 상태 읽는다…월 처방 1천건 피지컬AI의 가능성
- 9'포스트 케이캡 찾아라'… HK이노엔, 신약연구소 수장 교체
- 10"지역약국 다 죽는다"…인천 분회들, 창고형약국 조례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