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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센다 배송 의원, 글 삭제했지만 전화 걸자 "발송 가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진료 후 삭센다를 배송해 논란이 된 A의원이 플랫폼에서 배송 관련 안내 문구를 삭제하며 흔적지우기에 나섰다. 오늘(7일) 오전 기준 닥터나우에서 A의원의 비대면진료 가능 요일은 전일 휴무 표기돼있다. 예약마감으로 처리돼 진료 신청을 할 수 없는 상태다. 앞서 A의원은 ‘의사정보’란을 통해 원장 이름을 밝히고, 삭센다 원내처방 시 2펜 이상부터는 배송비 없이 발송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안내 문구를 적어놓은 바 있다. A의원에서 비대면진료 후 삭센다를 발송한 건으로 기사가 보도된 이후 의사정보란에 적혀있던 배송 관련 문구는 전부 삭제됐다. 닥터나우도 A의원의 삭센다 배송 관련 사실 확인 후 제휴 해지 등의 후속 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데일리팜이 A의원에 유선 문의를 해보니 비대면 진료와 삭센다 배송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단, 3펜 이상부터 발송이 가능하다고 했다. A의원 관계자는 “접수를 해야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데, (닥터나우가)막혀있으면 언제부터 가능할지는 모르겠다”면서 “1펜만 하면 처방전이 나가고 3펜 이상부터는 배송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플랫폼에서 삭제된 의원 소개글과 같은 안내였다. 다만, 이 관계자는 비대면진료 예약이 재개되는 시점은 불명확하다고 덧붙였다. 약사들은 개별 의원들의 일탈이라고 해도 플랫폼의 모니터링 기능과 책임을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 B구약사회 관계자는 “제휴한 의원이 불법을 저지르면 플랫폼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관리 책임이 있는 플랫폼에도 제제가 필요하다”면서 “그래야 모니터링을 강화할 이유가 생기고, 비슷한 문제가 계속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도 플랫폼이 문제없이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환자 개인정보부터 제휴 기관들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건지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2024-08-07 11:39:38정흥준 -
건기식협회, '건기식법 시행 20주년' 기념식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국민 건강 증진과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이하 건강기능식품법)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건강기능식품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 오후 3시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과 함께한 20년, 이제는 세계로 K-Health W.A.V.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건기식의 안전성 확보와 품질향상, 건전한 유통·판매를 도모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산·학·연·관이 함께 모여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공로상 시상, 건강기능식품 법 시행 20주년 히스토리 영상 상영, 건강기능식품 산업 미래비전 발표, 미래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 측은 "건강기능식품법이 시행된 이후 첫 개최되는 기념식인 만큼 업계 화합의 장이자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의 새로운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명수 회장은 "지난 20년간 독립된 건강기능식품 법체계 아래에서 성장해온 건기식 산업은 이제 글로벌 시장으로 대도약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미래를 위한 전략적 산업 육성을 넘어 모든 국민들이 일상의 섭취로 이루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회가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4-08-07 10:27:47강혜경 -
"35℃ 폭염 주말에도 약국 나왔다" 의약품 관리 비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불가마 더위가 이어지면서 약국도 의약품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의 '이중 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으면서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것인데,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올해 5월 이후 누적 사망자만 14명에 달하며 온열질환자도 169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역시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폭염 대처상황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2018년 폭염을 자연재난에 포함해 관리해 온 이후 폭염으로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약국에서도 의약품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이다. 긴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극한 환경에서 의약품 관리는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A약사는 "영업시간에는 에어컨을 풀가동하고 있지만 주말새 약국 내 실내온도가 높아질까 우려돼 출근을 했다"면서 "특히 의약품 창고 쪽은 에어컨과 제습기로 온습도 조절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자들에게 나가는 약도 신경쓰일 수밖에 없다. 일부 약국은 보냉백과 냉매제, 제습제까지 동원하는 등 투약 단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이다. B약사는 "인슐린과 항생제 등 처방이 나오는 경우 때에 따라 냉매제를 넣어 투약하고 있다. 다만 아이스팩을 무한히 줄 수 없다 보니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여행객 등에 한해 우선 제공을 하고 있다"며 "집에 있는 보냉백이나 아이스팩 등을 버리지 않고 약국으로 가져와 재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루약 조제와 장기 조제 역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케이스다. 온습도에 취약한 의약품들의 경우 통상 PTP 포장이 되지만, 장기조제나 가루약조제의 경우 처방 기한이 남아 있어도 온습도에 의해 약이 변질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C약사는 "가급적 장기 조제의 경우 원통 대로 나가기는 하나, 부득이하게 포로 나가야 할 경우 온습도로 인해 약품이 변질되거나 제형에 이상이 생겨 약효가 감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습제를 넣어 투약하고 있다"며 "직사광선과 차량내 보관을 피하고, 만약 보관 중 변색 되거나 덩어리 져 굳었다면 바로 폐기하라고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습도에 취약한 대표적인 약이 트윈스타와 무코스타서방정, 데파킨크로노정 등이다. 트윈스타의 경우 취급 상 주의사항에 '이 약은 습기에 약하므로, 원래의 포장 상태로 보관하시고 복용 직전에 알루미늄 호일을 개봉하십시오. 이 약의 지정된 보관 온도는 1~30℃입니다. 30℃를 초과하는 고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하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한국오츠카제약도 무코스타서방정과 관련해 '흡습 방지를 위해 원래 포장 용기에 보관하고, 30일 이상 장기 처방의 경우 원래 포장 용기대로 조제를 권장한다'고 안내한 바 있다. 이외에도 연질캡슐, 씬지로이드, 좌제 등은 보관에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약물들이다. 약국에서 식염포도당 수요도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A약사는 "열냉각시트와 식염포도당을 찾는 분들도 눈에 띄게 늘었다"고 말했다. 실제 대웅 더샵 '인기있는 상품 BEST 50' 부외품과 건강기능식품 순위에도 쿨링패취와 식염포도당 캔디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더위가 광복절까지 열흘 여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폭염 대책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하면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나가겠다"며 "국민들께서는 무더위 시간대에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야외 작업 시에는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2024-08-06 18:00:01강혜경 -
"증가세 심상찮다" 코로나치료제 공급 '주2회' 확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고려해 공급주기를 주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의약단체 등을 통해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등 정기 공급 주기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안내했다. 실시간 수요량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고 공급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는 게 질병청 측 설명이다. 변경된 일정에 따르면 약국에서는 금요일부터 월요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수요를 신청하면 질병청이 화요일과 금요일 각각 공급량을 결정해 수~목, 차주 월요일 이내 약국이 수령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7월 30일부터 8월 5일 사이 신청 물량은 6일 공급량 결정 후 7일과 8일 배송되며, 이후 신청 수량에 대해서는 변경안에 따라 공급이 이뤄지게 된다.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이비인후과 등을 중심으로 한 PCR 검사가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역시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을 운영중인 약사는 "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로 인해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처방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면서 "약국 재고량이 부족해 다른 담당 약국에서 전배를 받을 만큼 갑작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약사회도 질병청 등의 안내에 따라 시도지부 측에 관련한 사항을 공지했다. 약사회는 "담당약국의 정기 공급 물량 소진시 보건소 안내에 따라 관내 및 공급거점병원 전배를 통해 적시에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질병청은 각 보건소에서 관할 담당기관 재고를 수시 모니터링하고, 수요 신청을 통해 보건소에서 상시 재고 물량을 보유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2024-08-06 17:48:26강혜경 -
약사커뮤니케이션학회, 18일 미래약사 역할 주제로 학술대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약사커뮤니케이션과 커뮤니티케어학회(회장 이영숙)가 오는 18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약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는 2개의 세션으로 준비됐다. 첫 번째 세션은 ‘미래 보건의료 환경에서 약사의 역할:변화와 새로운 기회’다. 원희목 학회 고문이 좌장을 맡으며 중앙대 약대 진혜경 교수가 ‘미래약사 비전과 커뮤니케이션’, 이주연 서울대 약대 교수가 ‘일차 보건의료에서 미래 약사의 역할’, 김은영 중앙대 약대 교수가 ‘디지털헬스케어에서 미래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준비했다. 두 번째 세션은 ‘효과적인 약사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손현순 차의과학대 약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정미경 아주대 교육대학원 교수가 ‘노인환자와의 상담 커뮤니케이션’, 모연화 휴베이스 약국체인 부사장이 ‘스크립트는 없다:Beyond Mechanical Responses’, 백진희 서울대병원 약제부장이 ‘병원약사의 약사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각 세션 막바지에는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있다. 12시 30분부터 등록을 시작해 오후 5시 30분 폐회가 예정돼있다. 이영숙 학회장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체계를 둘러싼 주변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약사의 새로운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가지고 2개 부분으로 구성했다”면서 “공부를 통해 의사소통의 전문가로 한층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같이 모여 고민을 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등록은 현장등록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학회 사무국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연락처는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4-08-06 17:36:16정흥준 -
"비대면 수가가산 부적절...작년 하반기만 32억 지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 진료가 올해 2월 전면허용 이후 증가세를 보이면서 가산수가 30%에 대한 문제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작년 복지부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된 내용이 아직 개선되지 않으면서 재정낭비로 이어지고 있다는 비판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30% 가산 수가로 건강보험 재정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고, 이에 조규홍 장관도 수가를 조정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1주년 평가를 하면서 수가 문제를 지적했다. 영국, 중국,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주요 국가들이 비대면 수가를 동일하게 또는 대면 보다 낮게 책정하고 있지만 한국은 가산 수가를 고집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 관리료로 책정된 가산수가는 의원 28억원, 약국 3억원이다. 올해 2월 전공의 파업에 따라 비대면진료가 전면허용된 이후 진료 건수가 대폭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수가 지출은 더욱 컸을 것으로 보인다. 약준모는 “(32억원 지출 시기는)대면 진료 경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가 이뤄지고 초진 허용과 야간, 휴일 진료에 대해서도 엄격했다”면서 “만약 일부에서 주장하듯 비대면 진료를 선별이 아닌 포괄 등재로 했을 경우 연간 추가 재정은 수백억에서 수천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조제 없이 진료만 받는 건수가 많아 불필요한 보험재정 지출도 우려했다. 약준모는 “비대면진료는 작년 하반기 54만명이 77만회 이용했으나 약국에는 20만명이 30만회를 이용했다”면서 “환자 수와 사용량에서 극심한 차이를 보이는 건 불필요한 보험재정이 지출됐음을 나타낸다. 허위 진료나 청구는 없었는지, 그것을 방지할 방법도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대면 진료 이용 목적 중 만성질환 약 재처방이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처방전 리필제를 도입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약준모는 최근 비대면진료 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는데, 그 결과 단순 재처방이 18.3%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또 응답자 1000명 중 469명은 만성질환의 경우 비대면진료 보다 처방전리필제를 선호한다고 답변했다. 약준모는 “보험재정 측면에서도 대면 진료 대비 더 많은 재정이 소요된다.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만성질환자는 처방전 리필제가 대안이 될 수 있으며, 편의성과 건강보험 재정에도 더 긍정적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설문조사 결과 비대면 69.5%가 전화로 진료, 18.9%가 문자나 메신저 진료를 하고 있는 점을 문제 삼았다. 문자 등 불법 진료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약준모는 “1000명 중 약 70%인 695명이 서울과 수도권 의료기관에서 비대면진료를 희망했다”면서 “오프라인 의료 인프라 약화와 응급 환자 진료에는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지역 의료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4-08-06 17:09:52정흥준 -
휴베이스, 약대협 약료봉사활동에 의약품 후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협회장 문현빈) 주최 2024 약료봉사활동에 의약품을 후원했다. 약대협은 모든 약대생이 회원인 약대생 대표 단체로, 미래 약사들을 위한 권익향상과 역량 발전 등을 위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첫번째 약료봉사활동은 약사로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배우고 봉사정신을 고취하는 자리로써, 7월 수도권과 8월 충북지역에서 두 차례 진행된다. 첫번째 활동은 초고령화 시대 지역사회에서 '노인약료'를 주제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두번? 활동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시 현도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약료봉사활동을 총괄한 최준서 약대협 부협회장(제주대학교)은 "약활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약사의 역할을 실전으로 배울 수 있었다"며 "2차 약활에도 많은 약대생들이 참여해 회원들과 교류하고 미래 약사로서의 역할을 같이 고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휴베이스는 경증 질환의 빠른 회복을 위해 다빈도 일반의약품 세트를 제공했으며, 약대생들 역시 안전한 약물 이용을 위해 효능효과와 용법용량, 주의사항 등을 라벨링 스티커를 부착해 안내에 나섰다. 김현익 휴베이스 대표는 "약활은 약대생 때 지역사회에서 약사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며 "이번 다빈도 일반의약품 후원이 약대협의 원활한 약활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휴베이스는 360명 분량의 일반약을 후원했다.2024-08-06 16:28:13강혜경 -
약대협, 노인복지관에 2박3일 약료 봉사활동[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회장 문현빈, 이하 약대협)는 지난 7월 29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약대생 50명과 약사 7명과 함께 약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박3일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약대협 34기 협회장, 중앙운영위원, 중앙상임위원 1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약료 봉사는 방문약료 봉사와 복지관 봉사활동으로 나눠서 진행했다. 방문약료 봉사 활동은 약사와 함께 진행하며 접근성이 어려운 어르신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복약지도를 제공했다. 또 복지관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이뤄졌다. 색종이 접기, 부채 및 꽃 책갈피 꾸미기, 음악인지 프로그램 및 실버 체육 활동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약활 관련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최용혁 영남N지부장은 의약품 식별에 사용하는 KIMS online에 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품명, 복지부 분류, 성분 및 함량 순으로 문진표에 작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병훈 서부지부장은 의약품 라벨링 교육을 진행했다. 총 10개의 약품의 복용법과 상호작용에 관해 설명했고 약품에 맞는 라벨링 방법을 소개했다. 김영준 중부지부장은 혈압, 혈당 측정 교육을, 이수림 동부지부장은 약품 포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조별로 적용 실습을 진행한 후 개회식을 진행했다. 이은경 동두천시의원은 “2 박 3일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한테 필요한 약에 대한 지식을 얻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미 대한약사회 산업유통위원장은 “선배 약사에게 좋은 것 많이 배우고 어르신들께 어떻게 말동무 해드려야 하는지, 본인의 의사소통 능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약사들이 만성질환을 가진 분들의 약물 관리를 해줌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약사의 길이 굉장히 넓다는 것을 체감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현빈 약대협회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약사님들을 보조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훌륭한 약사로 성장해 약사로서 삶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약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는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대한약사회 이영미 산업유통위원장, 동두천 노인복지관 최재성 사무국장, 동두천시 보건소 전정현 보건행정과장, 동두천시 보건소 신지혜 의약관리팀 팀장, 동두천시 보건소 이수진 의약관리팀 주무관이 참석했다.2024-08-06 16:06:58정흥준 -
예비시험만 넘으면 면허취득...해외약대 출신 급증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해외약대 출신 약사예비시험 합격자가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국가별 추이를 살펴보니 미국·일본·호주 약대 출신이 80%를 차지했다. 또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약사예비시험 합격자 107명 중 106명이 한국 약사국시에 합격했다. 예비시험 허들만 넘으면 사실상 국시 합격률은 100%에 가까웠다. 국시원에 따르면 지난 6월 진행된 제5회 약사예비시험 합격자는 87명이다. 합격자 공고에서는 83명이었지만, 응시자 중 미비 서류를 보완해 합격된 4명이 추가됐다. 국시원 관계자는 “미비한 서류를 보완해야 하는 응시자는 통계에서 제외하다보니 차이가 생긴다. 합격자 발표 공고 이후 서류를 확인해 합격자가 87명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국시원 협조로 이들의 국가별 통계를 확인한 결과 미국 41명, 일본 18명, 호주 11명 순으로 많았다. 이들 세 국가 합격자가 전체 80%를 차지했다. 나머지는 헝가리 8명, 영국 3명, 독일 2명, 캐나다와 대만, 뉴질랜드, 볼리비아가 각 1명씩을 차지했다. 제2회 약사예비시험이 있었던 2021년부터 미국 출신이 가장 많이 합격했다. 일본과 호주도 점차 증가세에 있다. 약사예비시험 합격자는 1회 시험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당장 작년과 비교해도 약 2배 가까이 늘어났다. 1회 시험 합격자가 5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 5회 시험 합격자는 17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난관으로 여겨졌던 예비시험 합격률도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1회에서는 5.8%였던 합격률은 서서히 증가해 4회에서는 27.2%까지 올랐다. 올해 시험에서는 46.4%를 기록하며 합격자와 합격률이 모두 상승세에 있다. 약사예비시험만 합격하면 국시는 전원 합격추세이기 때문에 학원가에서도 해외약대를 우회하는 국시 전략을 홍보하고 있다. 학원가 관계자는 “처음 시험이 도입됐을 때는 아무래도 경향 파악이 되지 않다보니 합격률이 낮았던 것”이라며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지원자와 합격자가 올해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2024-08-06 11:37:40정흥준 -
경산시 "우리아이 보듬병원·약국, 휴일 평균 118명 이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우리아이 보듬병원·약국의 휴일 이용자가 일 평균 118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보듬병원은 평일 야간·휴일에 소아청소년 경증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로, 시는 오는 10월부터 우리아이 보듬병원 진료를 주 7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경산시는 "아이를 낳고 지역 내에서 충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완결형 소아청소년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시작된 우리아이 보듬병원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총 6020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았으며, 평일 야간에는 일평균 40명, 휴일에는 일평균 118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2월 중산동 소재 파티마연합 정 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주3일 운영을 시작으로, 4월에는 압량읍 소재 사과나무소아청소년과의원이 참여해 현재 주 6일 운영중이다. 인근에 위치한 광장약국과 모아약국 역시 평일의 경우 밤 11시까지, 휴일의 경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에서 아이를 낳고 경산에서 우수한 전문의 선생님으로부터 충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구축된 우리아이 보듬병원을 정착시켜 불필요하게 응급실을 이용하는 불편을 해소하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개선으로 경증환자들은 지역에서 완벽히 해결하는 소아청소년 진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해 12월 '경산시 공공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조례'를 제정·공포했다.2024-08-06 11:31:22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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