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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책임감"...중대 단일후보 최광훈의 '부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난 2018년 39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김대업 회장에게 고배를 마신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67, 중앙대)이 재도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 전 회장은 19일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과 가진 중앙대 약대 단일후보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동두천시약사회 분회장을 역임하며, 소수분회의 한계를 뛰어넘고, 당시 김범석 성남시약사회장을 누르고 경기도약사회장에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39대 대한약사회장에 출마하기 위해 함삼균 전 경기도약사회장과의 경선에서 승리, 김대업 회장과 맞붙었지만 '반 중대 정서'라는 프레임에 걸려 첫 실패를 맛봤다. 이후 3년간의 준비 끝에 본선 보다 더 치열하다는 중앙대 약대 단일화 경선에서 재차 승리하며, 김대업 회장과의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최 전 회장에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린다. 경기도약사회 전 임원은 "최 전 회장에 대한 안좋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한 번도 본적이 없다"며 "그만큼 인품, 상대방에 대한 배려 등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같은 성격이 우유부단하다는 평가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 다른 인사는 "대약회장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카리스마 부족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지장이라기보다는 덕장"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최 전 회장은 중대 단일후보라는 파괴력과 전국 선거 경험으로 인해 인지도가 이전 선거보다는 높아졌다는 장점을 살려 반 집행부 세력을 규합하면 본선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경선에서 승리한 최 전 회장은 "출마 자격을 갖췄는데 기분이 좋은 것 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약사사회가 발전하는데 내 한몸 불살라서 좋은 약사회의 밑거름 되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약사회를 보면 현안만 쫓느라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못하고 있다"며 "보건의료에서 약사 직능이 미래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경선 상대 후보였던 박영달 회장에 대해 최 전 회장은 "박 회장과는 평소에도 각별한 사이다. 다만 경쟁자 됐지만 서로에게 발전하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덧붙여 "동문내 경선이였지만 서로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노력했다. 박 회장도 이같은 배려를 한 것을 잘 알고 있다. 고맙게 생각하다"며 "경기지부장은 현재도 잘 하고 있고 앞으로 큰 일을 할 사람이다. 합심해서 잘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2021-07-19 11:23:17강신국 -
일반약, 필로폰 제조사건 적발…경찰 "마약생산 시도 증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일반약으로 필로폰을 만든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마약류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올해 4월부터 경북 구미 주택가 원룸에서 필로폰 1kg을 제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필로폰 1kg은 3만3000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불법 유통 가격을 기준으로 33억원 어치에 달한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일부 성분을 추출해 필로폰을 만들었으며, 제조 과정에서 나는 냄새로 인해 범행이 들통나지 않도록 방안 곳곳에 환풍기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룸에서는 화학 약품을 분리하거나 섞는 계량컵과 원심분리기, 석션기 등 49종의 기구와 화학 약품 13종 등이 발견됐다. A씨는 교도소 동료 재소자와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필로폰 제조법을 익힌 것으로 확인됐으며, 필로폰을 유통하려고 지인을 접촉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첩보가 입수돼 덜미를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실제 유통 사실이 있는지 여부 등을 추가 수사를 통해 확인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최근 몇 년 사이 국내에서 마약을 제조하려다 적발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로부터 마약 밀반입이 어려워짐에 따라 국내에서 마약류를 생산하려는 시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약국에서도 슈도에페드린 함유 일반약 판매에 있어 '최대 4일분 판매' 등 판매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지난달 식약처는 대한약사회 등을 통해 슈도에페드린 및 에피드린 함유 일반약 관리방안을 안내하고 약국에서 판매 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슈도에페드린 및 에페드린 함유 일반약 판매 지침을 보면 슈도에페드린 및 에페드린 제제 중 처방-조제용으로 공급되는 병포장은 처방전에 의해서만 투약해야 한다. 또한 슈도에페드린 및 에페드린 제제 중 낱알모음포장(PTP, FOIL 포장)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인에게 최대 4일분만 판매해야 한다. 식약처는 "슈도에페드린 및 에페드린 제제를 다량 구입하거나, PTP, FOIL 소량 포장으로 구입하더라도 반복적으로 구입하는 사례, 구입 목적이 불확실한 사례 발견 시 즉각 식약처 마약관리과(043-719-2897~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2021-07-19 11:04:14강혜경 -
우석대 약대, 실무실습 개선 위해 사전 온라인교육 강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우석대학교 약학대학(학장 강민구) 약학과는 올해부터 ‘약학대학 전공 실습생 사전 필수교육’을 위해 ㈜이노솔루션과 온라인 교육 위탁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약학대학 실습생을 위한 교육 서비스 확대와 개선에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엔 필수실무실습 및 심화실무실습 시작 전 모든 약학과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 조직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직무 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실습학생들은 감염 예방 및 관리, 환자정보 보호 및 권리 존중, 직장 내 성희롱 및 기타 폭력 예방, 소방안전 및 화재예방, 의료정보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한 온라인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약국, 병원약국, 제약 및 의약품 행정 실무실습을 위해 보건의료인으로써 갖춰야 할 기본 자세를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2021-07-19 10:31:33정흥준 -
최광훈, 김대업 회장과 리턴매치...중대 단일화 경선 승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67, 중앙대 22회)이 제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중앙대 약대 단일후보가 됐다. 이에 대한약사회장 선거는 재선을 노리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김종환 대한약사회 부회장, 최광훈 전 회장 3파전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61, 중앙대 27회)과 최광훈 전 회장은 지난 13~14일 중앙대 약대 동문회원 여론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19일 오전 10시 중앙대 약대에서 개봉했다. 여론조사 결과 최 전 회장의 지지율이 박 회장 보다 높게 나왔다. 다만 두 주자는 지지율을 공개하지 않았다. 최 전 회장은 지난 선거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이라는 동정여론과 선배에게 한 번더 기회를 주자는 동문 정서가 반영돼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은 데일리팜이 진행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최 전 회장을 앞서며 현직 프리미엄의 효과를 누렸지만, 동문 경선의 벽을 넘지 못했다. 특히 여론조사 기간 엄청난 물량의 문자전송, 후보자 홍보전이 진행되면서 두 주자간 신경전도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져 단일화 경선 후유증 극복이 과제로 남게됐다. 최 전 회장은 동두천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경기도약사회장 등을 역임하며 회무경력을 쌓아왔고 지난 선거에서 김대업 회장에게 낙선한 바 있다.2021-07-19 10:25:19강신국 -
"약사회장 누가 좋을까?"...약준모, 회원들 의견취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장동석, 이하 약준모)이 오늘(19일)부터 회원들에게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현재 약준모에 회비를 납부하고 있는 모프회원은 5193명, 일반약사인증회원까지 포함하면 1만 7054명이다.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추천 후보자와 추천 이유를 취합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독려를 위해 당첨자에겐 백화점상품권과 커피 쿠폰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은 약준모 게시판 댓글로 공개 작성하는 방법이며, 다른 사람이 이미 추천한 후보자도 중복 추천이 가능하다. 약준모는 "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앞서 회원이 진정으로 원하는 대한약사회장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어떤 후보자를 원하는지 경청하고자 한다"면서 "능력있는 대한약사회장 후보자를 어떤 배경과도 상관없이 순수한 능력에 따라 추천을 받고자 한다. 약준모의 상상은 미래를 바꾼다"고 말했다. 또한 약준모는 38대와 39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유권자 3만여명 중 투표율 60%로 약 1만 8000여명의 투표자에 의해 당선인이 결정된 것을 고려하면 회원들의 힘이 모일 경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약준모는 "약사들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현안들과 회원들의 안위는 등한시하고, 권력욕과 금전욕을 우선시하고 자신의 안위를 위해 복지부동하는 대한약사회장은 필요 없다"며 "급변하는 약사사회를 위해 능력 있고, 헌신적인 회장, 민의를 받드는 촛불회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기식 소분사업과 약배달 업체의 난립, 코로나로 인한 약국경영 악화, 의사 갑질 문제, 한약사 문제 등 약사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현안들이 산적하다는 지적이다. 약준모는 회원들의 추천 후보자 취합을 시작으로 약사회장 선거와 관련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약사회장 선거에 대한 약준모 회원들의 관심도 제고라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장동석 회장은 "첫 번째 목표는 회원들이 생각하는 여론을 듣는 것이고, 두 번째는 회원들이 원하는 약준모 대약회장 후보 만들기"라며 "또한 세 번째 목표는 약준모와 함께할 훌륭한 대약회장후보 인재영입이고, 마지막으로 약준모가 응원할 수 있는 후보군을 찾는 것"이라고 밝혔다.2021-07-19 09:50:43정흥준 -
서울시약, 목요강좌 3기 종료...약사 411명 수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 교육위원회(부회장 이명자·본부장 신수영·위원장 김은준·진노을)는 지난 15일 ‘2021 서울팜아카데미 온라인 목요강좌 3기’ 10주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온라인 목요강좌 3기는 4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진행돼 411명이 수강했으며, 1~3기 총 수강인원만 1119명이다. 강사는 정병욱 약학박사이다. 3기 강의는 ▲탈모의 병태생리 이해와 치료제 ▲피부과 관련 질환과 관련 의약품 ▲소화기계의 병태생리와 관련 의약품 ▲면역학적 질환 이해와 치료제 ▲바이러스성 질환과 Vaccine 이해 ▲비만 병태생리 이해와 관련 치료제 등이었다. 특히, 팬데믹의 역사, 백신의 유래, 코로나19 백신의 작용기전, 종류와 차이점 관련 강의는 최근 코로나 유행과 백신접종이 반영돼 주목을 받았다. 시약사회는3기 교육이 종강함에 따라 8월말경 온라인 목요강좌 4기를 개설하고 1~4기 전체 40주 교육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동주 회장은 "비대면 학술강좌를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시작했지만 지역적 제한없이 수강이 가능해 회원들의 강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늦은 시간까지 온라인 강의에 집중해주신 약사회원들의 열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명자 부회장은 "최근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약사의 전문성 강화는 끝이 없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목요강좌 4기도 약사회원들의 학술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요강좌는 질환별 최신 전문약의 약리기전, 오프라벨 처방, 약물 상호작용, 병의원 진단·처방 이해 등 약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담아낸 강의이다.2021-07-19 09:47:51강신국 -
중대 단일후보 오늘 결정...박영달-최광훈 "승리 자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중앙대 약대 동문 단일후보가 오늘 결정된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61, 중앙대 27회)과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67, 중앙대 22회)[가나다순]은 동문회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후보 단일화를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 보고서를 오늘 개봉한다. 두 주자는 오전 10시경 모처에서 만나, 동시에 여론조사 결과 보고서를 봉인해제 하고 단일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승자독식 방식으로 지지자가 1명이라도 더 많으면 단일후보가 된다. 박영달 회장은 "최선의 노력을 다한 만큼 중대 동문들도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선택하지 않았겠냐"며 "겸허한 자세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광훈 전 회장도 "지부장, 대약회장 선거 등을 모두 거친 만큼 경력과 연륜에서 동문들이 지지를 받았을 것"이라며 "진인사대천명이다.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단일후보로 선택된 주자는 재선 도전이 유력한 김대업 대한약사회장과 승부를 펼쳐야 한다. 여기에 출마가 예상되는 김종환 대한약사회 부회장과의 관계 정립도 향후 과제다. 김 부회장은 성대 약대 출신으로 김대업 회장과 지지층이 겹치지만, 역으로 반 집행부 지지층과도 중첩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아울러 약준모, 실천약 등 재야 약사단체들이 주축이 돼 독자후보를 낼 가능성도 있어, 김대업 회장 재선 저지와 지지를 위한 합종연횡, 후보간 단일화 등 선거판 지형도가 변화될 가능성도 많다. 한편 데일리팜이 진행한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주자 여론조사에서는 김대업 회장 31.9%, 박영달 회장 16.6%, 최광훈 전 회장 11.3%, 김종환 부회장 6.8%을 기록했다.2021-07-19 00:37:35강신국 -
의원-약국 종사자, 백신접종 속도…1~2차 완료 18만명[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원과 약국 종사자 중 코로나 백신 1~2차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가 18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접종 대상별 접종 현황을 보면 의원-약국 종사자에 대한 2차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4일 2차 접종완료자는 5만 3039명이었는데 단 4일 만에 3.4배 증가한 12만 8459명이 접종을 마쳐, 누적 18만 1493명을 기록했다. 이에 의원-약국 종사 총 대상자 33만 5224명 중 1~2차 접종을 완료한 비율은 54.1%를 기록했다. 동의-예약자 25만 2917명 대비 71.7%가 접종을 마쳤다. 이같은 속도라면 이번 주내로 접종-예약자 90% 이상이 접종을 마칠 것으로 전망된다. 종별 접종률은 보면 ▲요양병원 1차 83.2%, 2차 71.6% ▲병원급 이상 1차 94.3%, 2차 87% ▲코로나 치료병원 1차 97.8%, 2차 97.5% ▲모더나 접종을 하는 30세 미만 병원급 이상 종사자 98.7% 등이다. 한편 전국민 누적 1차 접종자는 1613만 678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 9116명)의 31.4%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656만 3885명으로, 전 국민의 12.8%다.2021-07-19 00:20:45강신국 -
"직원에 가족까지 확진"...약국도 예외 없는 코로나 공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으며 약국 전산원에 이어 가족 확진자까지 발생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 약국 방문으로 약사 PCR 검사 사례도 늘어나고 있어, 일부 약국들은 장갑을 끼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인천 지역 모 약국은 2주간 휴업에 들어갔다. 가족 확진자가 발생한 뒤로 약국장이 자가격리 조치를 받았기 때문이다. 코로나 진단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가족 중 확진자가 발생해 자가격리가 필요하다는 지침을 받았다. 결국 근무약사를 고용하지 못하고 약국 휴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감염된 가족은 관내 대형 마트에 방문했다가 확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마트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사를 권고해, 무증상이었던 약사 가족의 확진으로까지 이어졌다. 최근 인천 지역에선 종업원의 감염으로 약국명을 알리고 방문객 진단검사를 권고한 곳도 있었다. 이때에도 약사 확진으로까지 이어지진 않았지만 휴업 등으로 약국 피해는 불가피했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약국 피해가 계속되자 약사들도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약국에 확진자가 방문해 PCR 검사를 받게되는 약사들이 생기고 있었다. 인천 A약사는 "원래는 약국에 오지 않던 환자가 찾아왔었는데 알고보니 확진자였다. 나중에 들어보니 다니던 의원과 약국에 피해를 준다고 의심 증상이 있으면, 평소 다니니 않는 의원과 약국을 찾는다는 얘길 들었다"면서 확진자 방문 이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기존에는 손소독제를 사용하며 착용하지 않았던 장갑을 끼며 내부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A약사는 "원래는 복약상담 후에 손소독제만 썼었는데 이젠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약사가 장갑을 끼고 있으니까, 환자들도 마스크 착용이나 방역에 주의해달라는 안내에 대해 좀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효과는 있다"고 했다. 이어 "다만 하루종일 장갑을 착용하고 있으면 습진이 생겨 불편하다. 코로나가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여러모로 여러움이 커지고 있다"고 토로했다.2021-07-18 14:33:29정흥준 -
"1200명 수강, 이유있죠"...실무교육에 3040 약사들 매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를 기점으로 온라인 강의가 활성화되며 약사들도 양질의 교육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3040 약사들까지 매료한 교육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론뿐만 아니라 약국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강의들이 젊은 층의 약사들에겐 더욱 어필이 됐다. 솔빛피앤에프가 지난 3월 진행한 1차 온라인강의는 약 1200명의 약사 수강생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로 마무리됐다. 2차 강의도 오는 21일 시작되며 약사들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1차 수강 약사들을 통해 입소문이 나며 강의에 접수한 수강생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광진구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나성연 약사는 "약국을 인수할 때부터 제품을 쓰고 있는데, 환자들이 효과를 보고 찾는다"면서 "그래서 1차 강의를 들었었는데 증상 하나만 보는게 아니라 메마름증으로 보기 때문에 관점이 다르다. 특별함이 있다"고 말했다. 나 약사는 "내용 자체도 어렵지 않다보니까 약사들이라면 충분히 접근이 가능할 것 같다. 2차 강의도 들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1차 강의 이후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활용을 하며 만족하고 있어,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2차 강의에도 수강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마포구 조문경 약사도 올해 처음으로 강의를 들었지만 차별화된 교육 내용에 강점을 느꼈다. 특히 이론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쉽게 접근하고, 환자들에게 즉각적으로 응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었다. 조 약사는 "일부 강의들은 여러 차례 듣고나서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았다"면서 "기초적인 부분들을 갖출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원리가 어렵지 않아서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조 약사는 "물론 강의를 계속 듣다보면 더욱 깊이 있게 공부도 가능하겠지만, 한 사이클만 들어도 환자들에게 충분히 응용을 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며 "게다가 제품들이 일반적인 영양제들과는 달리 천연성분이고 차별화된 제품들이라서 환자들의 반응도 좋다. 재구매율도 높아 매출이 꽤 많이 올라갔다"며 강의를 접해볼 것을 추천했다. 한편 2차 온라인 세미나는 21일 시작으로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2021-07-18 13:31:22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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