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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표류 중인 약사회 정관 개정, 이번엔 될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의원 간 의견 불일치, 총회 정족수 미달 등으로 3년째 표류돼 있던 약사회 정관·규정 제·개정 최종 수정안이 확정됐다. 약사회는 내년 총회에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총회산하 정관 및 규정개정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업)는 6일 차기 총회에 상정할 정관 및 규정 개정 최종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내년에 열리는 약사회 대의원 총회에 이번 안건을 상정해 의결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에 마련된 최종안은 지난 3년간 약사회에서 표류하던 정관·규정 제·개정안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대 흐름에 따라 세부 내용 중 일부만 수정, 변경됐다는 게 특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약사회 정관·규정 제·개정안의 경우 지난 2019년 처음 초안이 나왔을 당시만 해도 내용 중 일부가 쟁점으로 떠오르며 논쟁을 양산하기도 했다. 예민할 수 있는 대의원총회 위임장의 표결 처리 부분, 대한약사회장과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등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라는 환경적 상황과 약사회 대의원 간 의견 불일치로 지난 3년간 방치돼 있던 정관, 규정 제·개정안이 이번에는 빛을 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정관·규정 제·개정안 주요 내용과 쟁점은=지난 2019년에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약사회 정관과 규정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 개정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총회 산하에 한시적으로 설치된 정관개정특위는 약사회 정관 전면 개정안과 선거관리규정 등 6개 규정 제·개정안 초안을 확정한 바 있다. 당시 특위가 마련한 정관 개정안에는 ▲약사윤리위원회 독립성을 위한 정관 반영 ▲임원 결격사유 신설 ▲총회 및 대의원 관련 ▲기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당시 정관 개정안 내용 중 대의원의 총회 위임장에 대한 효력을 의사정족수 산정에는 재석으로 포함하되, 의결에 있어서는 대의원들의 총회 표결결과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쟁점으로 부각되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 구성된 특위가 마련한 정관 일부 개정안에는 해당 내용은 제외됐고 ▲회장 당선인에 대한 지위와 예우 및 인수위원회 설치·운영 근거 마련 ▲약사법 및 시행령에서 위임한 약사윤리위원회 설치·운영사항 정관에 반영 등이 포함됐다. 초반 규정 제·개정안에는 6가지 변화가 담겼었다. 개정 내용에는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약사윤리 규정 ▲임원 및 대의원 선출 규정 ▲지부·분회 조직운영 및 회비관리 규정 개정안 등이 포함됐다. 대의원총회 운영 규정과 대한약사회장 인수에 관한 규정은 새롭게 제정되는 내용 등이 포함다. 개정되는 규정 중 특히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 약사회는 이전 선거과정에서 논란이 돼 왔던 선거권 매집 행위 등 부정선거 방지를 위해 선거가 임박한 시점(선거공고일로부터 90일 전일부터 선거공고일까지)에 전년도 신상신고를 소급해 신고하면 선거권이 제한하도록 하는 포함시켰다.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신상신고를 소급해 신고한 회원에 대해 선거권을 제한하도록 하는 조치로, 대한약사회장과 지부장 선거의 경우 선거공고일로부터 90일 전일부터 선거공고일까지 신상신고를 한 자는 선거권이 없게 하는 것이다. 후보자 선거 운동 방식과 관련한 부분도 쟁점으로 제기됐던 부분이다. 우선 대한약사회장과 지부장 선거는 우편투표에서 온라인 투표로 기본 투표방식을 전환하도록 하는 안이 포함됐다. 더불어 최근 대한약사회장, 지부장 선거 때마다 논란이 불거졌던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에 대한 안도 제시됐다. SNS 선거 운동 활용 범위는 후보자 선거캠프당 매체별 1개의 계정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문자메시지는 8회, 모사전송은 5회로 제한했다. 과열 선거운동을 방지한다는 목적이다. ◆왜 표류했나=당시 특위는 2019년 제·개정안 초안을 마련하고, 그 다음해인 2020년 2월 대의원총회에 해당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의 대대적인 확산으로 대의원총회를 서면으로 대체하면서 결국 제·개정안은 논의조차 되지 못했고, 결국 1년 뒤인 2021년 대의원총회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당시의 의장단은 “정관 개정안은 대의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 과정이 필요한 만큼 서면총회 안건에서 제외하고 차기 대의원총회에서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1년에 결국 대의원총회가 개최됐지만, 정관 개정안의 경우 대의원 의결정족수 미달로 안건 불성립으로 인해 문턱조차 넘지 못했다.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이 포함된 규정 제·개정안은 일부 대의원의 반발로 인해 표결 없이 다음해 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하면서 결국 무산됐다. 이에 따라 2021년 대한약사회장, 지부장 선거는 결국 기존의 선거 규정이 적용됐고, 본격적인 선거 공고 이전부터 바뀌지 않은 규정으로 인해 크고 작은 논란이 이어지기도 했다. ◆확정된 최종안은…내년 총회서 통과될까=2022년 대한약사회는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했고, 약사회는 지난 7월 정관 및 규정개정특별위원회를 새로 출범시켰다. 김대업 전 대한약사회장이 이번 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대한약사회장 재임 당시 정관 및 규정 개정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던 인물이기도 한 만큼 해당 안건을 통과시키겠다는 의지가 누구보다 강했다. 특위는 6일 7개월 간의 논의 끝에 차기 총회에 상정할 정관 및 규정 개정 최종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앞선 특위에서 추진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대한약사회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일부 개정안 ▲약사윤리 규정 개정안 ▲임원 및 대의원 선출 규정 개정안 ▲대의원총회 운영 규정 제정안 ▲대한약사회장직 인수에 관한 규정 제정안 등이 포함돼 있다. 특위는 정관, 약사윤리규정,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등을 사안별로 분석하고 검토를 진행해 마련된 개정안을 약사회 대의원, 임원, 시도지부에 발송해 의견 접수를 진행한 바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 마련돼 있던 개정안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지만, 시대 상황 등을 반영해 일부 내용만 수정했다는 게 특위 측 설명이다. 김대업 위원장은 “이전 특위에서 마련한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지만, 시대를 반영해 선거 규정 중 후보자의 문자 메시지 발송 횟수 등은 기존안보다 조금 늘리는 등 일부만 수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정관이나 규정 중 복지부 지적, 권고 등으로 인해 꼭 바꿔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3년 넘게 여러 상황들로 진행되지 못했다”면서 “약사사회 내부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개정되지 못했던 만큼 이번에는 꼭 통과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2022-12-06 11:55:03김지은 -
코로나 치료제 담당약국, 일부 지역선 주말·야간 공백[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치료제 담당약국이 1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했지만, 일부 지역은 주말 9시까지 운영하는 담당약국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 복수의 약국이 운영 중이지만 당번제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조제 공백이 생기고 있는 것이다. 복수의 지자체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 요청에 따라 최근 코로나 치료제 담당약국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평일과 주말 21시까지 1곳 이상 운영 여부 ▲야간과 주말 운영표를 의료기관에 안내했는지 여부 ▲자치구별 담당약국 안내 여부 등이다. 그동안 방대본은 담당약국을 상시적으로 늘려오고 있는데, 이제는 운영 점검을 통해 질 관리에 나서겠다는 의미다. 조사결과 당번제 운영이 지켜져 1곳 이상의 약국이 저녁 9시까지 운영을 하는 시군구가 대부분이었지만 일부 지역에선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도 공백이 확인돼 후속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모 지자체 관계자는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사는 이미 마무리됐다. 대부분은 9시까지 운영하는 약국들이 1곳씩이라도 있었다”면서 “다만 일부 지역에서 당번제 운영이 되지 않는 곳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은 조사만 했고 곧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그렇다고 지정을 취소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약국별로 당번제 운영시간을 조절해서 적어도 1곳 이상은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수 있도록 조정에 나선 지자체도 있다. 서울도 주말에 당번제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곳들을 확인해 자치구를 통해 약국별 야간 운영시간 조정에 나섰다. 또한 처방 의료기관에서 담당약국 근무표를 모르는 지역도 있어, 공유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나선다. 지자체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선 관내 치료제 담당약국을 안내하지 않고 있는 곳도 있어서 개선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 치료제 담당약국은 지난 11월 25일 기준 2916개로 지난 1월 대비 10배 이상 늘어났다.2022-12-06 11:26:53정흥준 -
크레소티, 약국매매 플랫폼 '직팜'과 업무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전자상거래 업체 크레소티(대표 박경애)가 약국매매 플랫폼 '직팜'(회사명 비티컴퍼니, 대표 박대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역량 확대에 나선다. 사업성격이 다른 국내 약국 전자상거래와 부동산 온라인 플랫폼 간 협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크레소티는 5일 직팜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온라인 공동마케팅을 진행, 합리적인 약국매매 플랫폼 정착과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크레소티는 직팜 이용 약국을 대상으로 팜페이단말기, 약국전용 POS인 캣포스, QR바코드, 스캐너, 프린터, PC 등 차별화된 IT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직팜은 크레소티 결제 및 POS 서비스 등 IT서비스 활성화를 회원에 적극 홍보 및 영업 활동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박경애 대표는 "불법적인 약국 매매과정에서의 피해로 인해 약국의 경영손실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직팜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합리적인 약국매매 문화가 정착되도록 차별적인 IT서비스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식 직팜 대표도 "아직 많은 약사들이 불법브로커들을 통한 약국매매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국내 최대 약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크레소티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직팜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12-06 10:54:17강혜경 -
"젊은약사 모여라"…11일 대한약사회장과의 대화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젊은 약사들 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약사회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젊은 약사들 간 격의없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평소궁금했거나 아쉬웠던 약사 관련 정책을 질의하고 토론하는 자리”라며 “회원 약사의 마음을 알고 변화를 만드는 대한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안내했다. 이번 행사 참석을 원하는 약사는 https://forms.gle/FoqcNj7RaGeLsFVT8에서 신청 및 사전 질문 작성이 가능하다. 약사회는 선착순 1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2022-12-06 10:33:13김지은 -
경기마퇴, 마그미강사 역량 강화에 팔 걷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 3일 화성푸르미르호텔에서 2022 마그미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역량강화 교육은 경기마퇴 소속으로 학교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마그미강사와 신규 강사 총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마약사범 법적처분에 대한 이해(박진실 변호사) ▲신규 교육자료 개발 소개 및 시연(초등, 중고등 마약성 진통제 예방교육- 배현 예방교육위원장, 중고등 비만치료제 및 수면제- 허선화 컨텐츠개발위원장, 중고등 마약중독사례집- 김성남 부본부장) ▲마그미강사 분임토의 (윤정화 부본부장) ▲청소년 문화 이해 기반 창의적 강의 구성 및 전략적 소통 특강(더봄교육디자인연구소 윤종세 소장)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마퇴본부는 그동안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줄곧 비대면으로 진행돼왔던 보수교육을 이번에는 대면으로 진행해 모처럼 마퇴본부 집행부와 강사들이 함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경기마퇴본부는 청소년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성 진통제와 비만치료제, 수면제 등의 오남용 실태를 반영한 교육자료를 직접 시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강의의 질적 향상과 교육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교수법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마그미강사는 "최근 마그미강사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청소년에 대한 이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강의 교수법 등을 익히면서 현장에서 강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최근 청소년 마약류 문제가 매우 심각하게 전개되는 상황에서 모두가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의료용 마약류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개발한 자료가 강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활용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마그미강사 역량강화교육에는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과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변영태 분회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2022-12-06 10:19:20강신국 -
세이프약국 61% "개인정보동의 어려워"...프로그램도 불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세이프약국 운영에 가장 큰 걸림돌은 상담 대상자로부터 개인정보 서면동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담을 위한 시간적 제한에 부딪히고, 약력관리프로그램 사용의 불편도 걸림돌이 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세이프 약국 참여 약사 대상으로 6차례에 걸쳐 역량강화교육을 하고, 평가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달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결과 세이프약국 운영에 걸림돌이 됐던 점은 상담 대상자로부터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수령(61%)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상담을 위한 시간적 제한(55.9%), 프로그램 설치(30.5%), 예비 대상자에게 세이프 약국 사업을 설명(30.5%), 약력관리 프로그램에 상담내용 입력(27.1%), 상담을 위한 공간적 제한(25.4%)의 순으로 집계됐다. 세이프약국 참여자들은 중증질환과 임상검사에 수강률이 높았고,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질환(뇌졸중, 심장질환)에 관한 강의 수강률은 평균 72.85%, 임상검사 이해(임상병리학, 임상검사 데이터 해석)에 관한 강의 수강률은 평균 87.25%였다. 특히 유익했다고 판단되는 강의로는 심장질환에 대한 이해(81.4%)와 약료전문가를 위한 임상검사의 이해(76.3%)가 꼽혔다. 앞으로 추가되길 바라는 교육으로는 만성질환 치료제 정보(81.4%)와 만성질환의 이해와 최신 치료 동향(79.7%)이 많았다. 만성질환에 관한 관심이 높았으며 다빈도 부작용 보고 약물, 주요 건강기능식품의 종류와 복용 주의사항 모두 64.4%의 동률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세이프 약국 약력관리프로그램 운영방법 및 관련 정보(45.8%)를 바라는 참여자도 많아 프로그램 사용의 어려움이 드러났다.2022-12-06 09:35:59정흥준 -
약사회 정관개정특위, 정관·규정 개정 최종안 확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총회산하 정관 및 규정개정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업)는 지난 2~ 3일 1박 2일로 인천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차기 총회에 상정할 정관 및 규정 개정 최종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규정개정 특위는 지난 7월 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지난 특위가 마련한 정관, 약사윤리규정,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등을 사안별로 분석하고 검토를 진행해 마련된 개정안을 약사회 대의원, 임원, 시도지부에 발송해 의견 접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마련된 개정안과 대의원, 대한약사회 법제위원회, 경기지부 등이 제출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해 타당성과 현실성이 높은 의견을 개정안에 추가로 포함, 반영하는 것으로 최종안을 확정했다. 김대업 위원장은 “약사사회가 지향해야 할 목표와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시대와 현실 변화를 반영하는 정관, 규정안 마련을 위해 위원들과 수차례 회의에서 열띤 논의 끝에 최종안을 마련했다”며 “본 개정안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제시한 여러 대의원님들과 집행부 임원께 감사드린다. 차기 총회 상정과 의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2-12-06 06:00:01김지은 -
약사회-공단, 다제약물사업 지역사회모형 사례 발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공동으로 2022년도 다제약물 관리사업 지역사회모형을 마무리하는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최광훈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윤영미 정책홍보수석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회는 약사직능이 나아갈 방향성에 있어 약국 밖 약료서비스의 구체화된 모형 중 하나로 방문약료, 지역약료 사업에 지대한 관심과 의지를 갖고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제도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향후 공단과도 긴밀한 논의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제약물 관리사업 지역사회 모형은 2018년부터 4개 만성질환, 5개 이상 약물 복용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해왔고 2022년에는 기준 대상이 확대된 46개 만성질환, 10개 이상 약물 복용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을 실시해 왔다. 이번 사례 발표회는 ▲2022년도 다제약물 관리사업 지역사회모형 추진현황 ▲지역본부별 사업 성과 발표 ▲지역별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약사회는 이번 발표회에서 지역사회모형 특성상 진료과목별 의원 처방에 의한 중복의약품 사례가 많아 중복처방 개선 사례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특히 대전시약사회 조민숙 자문약사는 환자와의 상담을 통해 의약품 처방 경감과 복약이행도 향상 사례를, 경기도약사회의 송석찬 자문약사는 약물요법과 식습관 통합관리로 건강증진 개선 사례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각 지역본부 별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 지역사회 모형에 대해 소개하고 환자 상담을 위한 자문약사 경험도 공유됐다. 최복근 자문약사는 2인 1조 방문 모형· 약대생 보조지원 방문 모형 등 부산 지역사회모형, 김설영 자문약사는 환자의 과거력을 토대로 약품별 맞춤상담을 진행한 사례, 공단 최민영 약사는 행정업무 지원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이날 온라인과 대한약사회 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사례발표회는 대한약사회 지역사회약료사업본부 안화영 본부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실 박지영 실장, 의료이용지원부 배민숙 부장을 비롯해 약 90여명이 참석했다.2022-12-06 06:00:00김지은 -
"약사님 감사합니다"…공공심야약국 찾은 박민수 차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공공심야약국 정부 지원 법안의 국회 법안소위 통과 문턱이 목전에 있는 가운데 복지부 차관이 약국 현장을 방문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늘(5일) 저녁 10시 박민수 제2차관이 세종시 아름동 소재 공공심야약국(아람약국)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둘러보고, 약사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박 제2차관의 취임을 맞아 복지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공심야약국이 지역 사회에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박 제2차관은 이번 방문에서 심야 시간 지역주민들에 의약품 구매 편의 등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약사 등 약국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복지부는 내년에도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약사법 개정을 통한 법제화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제2차관은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국민이 심야시간에도 복약상담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 국민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 하태길 약무정책과장, 대한약사회 최광훈 약사회장, 최두주 사무총장, 박정래 충남약사회장, 박예진 세종시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복지부는 올해 7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이 없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약국 71곳에 공공심야약국을 설치해 지원하고 있다.2022-12-05 22:00:00김지은 -
우석대 약대-제이비케이랩, 제약산업 실무실습 업무협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우석대학교 약학대학(학장 강민구)과 제이비케이랩(대표이사 장봉근)은 지난 3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제약산업 실무실습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석대 약학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장봉근 제이비케이랩 대표이사는 “약사들이 제약산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제이비케이랩(JBKLAB)은 제약산업 실무 능력을 겸비한 약사 배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실무실습 교육 계획 개발 및 수립 ▲실무실습 교육 책임자 선정 ▲실습 학생 관리 및 평가 ▲양 기관의 원활한 실무실습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민구 우석대 약학대학장은 “이번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의 실무실습 기회가 확대되고 제약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넓어지기를 기대하며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재 배출은 우리나라의 제약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했다. 협약식에는 우석대학교 약학대학 강민구 학장과 제약실무실습 담당하고 있는 김주영 교수, 채윤지 교수, 제이비케이랩 장봉근 대표이사와 강혜연 연구소장이 참석했다.2022-12-05 20:55:55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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