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A·B형 독감유행…개학 이후 3주 연속 증가세
- 강혜경
- 2025-04-06 18:49:2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8.0명→10.8명→13.2명→13주 16.3명…유행기준 8.6명 '훌쩍'
- 소아과·이비인후과 중심으로 타미플루 처방 잇따라
- PR
- 법률 · 세무 · 노무 · 개국 · 대출 · 인테리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약국 Q&A

독감이 다시 유행을 보이면서 약국가가 긴장하고 있다. 개학 이후 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이 유행을 보이는 것인데, 소아청소년과와 이비인후과를 중심으로 타미플루 등 처방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약국가는 철을 빗겨간 유행을 주시하는 분위기다.
6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초등학교·중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여기에 설사를 동반한 리노와 메타뉴모바이러스 유행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지역 A약사는 "개학 이후 소규모로 독감이 유행하는 것 같다. 타미플루 처방이 간간히 나오는가 하면 기침, 가래, 설사 등을 동반한 바이러스 질환도 2월 대비 급격히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통상 독감이 유행하는 철이 아니다 보니 의아한 일"이라며 "반품 하려고 빼뒀던 타미플루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3주 연속 독감 의사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과거 동기간 보다도 높은 수치로, 지난해의 경우 14.0명, '23년 14.5명, '22년 4.5명, '21년 2.2명, '20년 2.8명 등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7~18세 학생층을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7~12세의 경우 10주19.5명→11주 27.6명→12주 34.4명→13주 45.6명으로 3주 만에 2.3배 늘어났다. 13~18세의 경우 10주 16.0명→11주 29.5명→12주 39.1명→13주 45.7명으로 2.9배 증가했다.
리노바이러스 역시 3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메타뉴모바이러스는 2월부터 증감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과 인근 B약사는 "이번 독감의 경우 A형, B형이 동시 유행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A형 독감 이후 두 세달만에 B형 독감에 확진되는 등의 사례도 빈번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시기적으로는 개학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마스크 미착용, 야외활동 증가 등도 환자 증가에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예년과는 다른 유행양상에 상황을 주시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슈도에페드린 시장 역대 최대...쏠쏠한 약가인상 효과
2025-03-03 06:20
-
약국, 2월 비수기 현실화…"작년 보다 매출 더 줄었다"
2025-02-10 18:37
-
독감유행 여파, 시럽류 품절…한달새 수요 6.5배 증가
2025-02-04 16:12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잘나가던 제약 고용, 약가개편에 축소 우려…수익성 보전 관건
- 2혁신형 여부에 약가 가산 희비...달라진 인증제도 관심
- 3전쟁이 부른 소모품 수급 불안…개원·약국가 동병상련
- 4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 2335억원 주담대 이자 어쩌나
- 5약준모 "처방오류 중재 수가 신설을"…자체 예산으로 근거 확보
- 6동일 수수료에도 고정비 시각차…거점도매 갈등 다른 셈법
- 7현대약품 전산 먹통 일주일…출고 차질에 처방 이탈 조짐
- 8삼바-한미 공동판매 '오보덴스' 대규모 연구자 임상 승인
- 9나프타 우선공급, 이번 주부터…약국 소모품 대란 해소되나
- 10안국약품, 의료미용 사업 본격화…전담 조직 신설·인력 확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