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약 "진단키트, 기업 이윤추구 도구로 봐야 하나"
- 강혜경
- 2021-06-24 14:47:1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SD바이오센서, 씨젠 전년 대비 영업이익 486배, 30배
- "'보건의료기술 투명성 증진' 공적책무성 외면"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건강 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는 24일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기업의 이윤추구 도구로 봐야 하나'라는 자료를 통해 관련 업체들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수십에서 수백배씩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적책무성은 외면하고 있다며, 이를 요구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건약은 "신종감염병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응이었던 진단키트 개발은 'K-방역'의 탄생에서부터 자가진단키트 승인 논란까지 점점 정치화하게 됐고, 진단키트 판매는 공공성이 아닌 매출과 기업가치를 위한 도구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2020년 한국 진단키트 기업인 SD바이오센서와 씨젠은 각각 작년에 비해 486배, 30배의 영업이익을 거뒀으며, 한국 제약 바이오 관련 기업 중 2020년 영업이익 기준 1위와 3위를 차지할 만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급성장 했지만 연구개발비와 제조 비용 등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것.
건약은 "이는 WHO에서 요구한 보건의료기술의 투명성 증진이라는 공적책무성을 기업들이 외면하고 있는 것"이라며 " 정부는 감염병 위기에 진단키트 기업들에게 엄청난 혜택을 주었고, 정부의 유무형적 밀어주기는 진단키트 기업의 이윤 창출에 결정적 역할을 했지만 정부는 정작 기업들에 어떠한 공적 책무성도 요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팬데믹 상황에서의 연구개발 지원을 단순히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며 "보건의료기술의 공평한 접근성이라는 공적 책무성을 요구할 수 있는 조건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새로 지을까 인수할까…공장 과부하 제약사의 복잡한 셈법
- 2"3개월 회전 옛말"…온라인몰 확산에 일반약 결제도 변화
- 3저용량 암로디핀+발사르탄 첫 등재...고혈압 초기 환자 공략
- 4도네페질+메만틴 후발주자 속속 등장…내년 2월 출시 가능
- 5릴리, 버제니오 암질심 통과...국산 CAR-T '림카토' 고배
- 6대웅제약, 엔블로 글로벌 확대…비만·IBD 성장판 키운다
- 7동료 의료인 신상 털기 금지...위반시 자격정지 3개월
- 8복지부, 고가 희귀약 '선등재 후평가' 시범사업 공식화
- 9녹십자, 백신 자회사 큐레보 릴리에 매각…최대 4599억
- 10희귀약 신속등재, 성과 부족하면 4년차부터 약가인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