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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바이오 4사와 CGT 밸류체인 구축…상업화 지원

  • 이석준 기자
  • 2026-07-08 09:45:48
  • 요약
  • 엑셀세라퓨틱스·코아스템켐온·진메디신·GCCL 참여
  • 배지·벡터·비임상·임상분석·GMP 생산 연계
  • 국내 CGT 개발사 사업화 기간 단축·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대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지씨셀이 국내 바이오기업 4곳과 손잡고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개발부터 상업화까지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씨셀은 8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엑셀세라퓨틱스, 코아스템켐온, 진메디신, GCCL(지씨씨엘)과 세포·유전자치료제 산업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CGT Value Chain Alliance'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핵심 분야 전문기업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 바이오기업의 신약 개발과 상용화 기간을 단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얼라이언스에는 지씨셀을 비롯해 엑셀세라퓨틱스(세포배양 배지), 코아스템켐온(비임상·독성시험), 진메디신(바이러스 벡터), GCCL(바이오분석·임상시험 센트럴랩)이 참여한다.

지씨셀은 CGT CDMO 사업을 중심으로 규제과학(RA), 제조·품질관리(CMC) 컨설팅부터 임상 및 상업용 의약품 생산을 맡는다. 참여 기업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를 연계해 공정 개발, 비임상, 벡터 생산, 임상시험 검체 분석, GMP 생산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 바이오기업은 초기 공정 개발부터 비임상, 벡터 생산, 임상시험 분석, GMP 생산까지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협력체계 안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씨셀은 이를 통해 개발 효율성과 사업화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회사는 이번 협력이 개별 기업 간 협업을 넘어 국내 CGT 산업 전반의 협력 생태계를 확대하고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협업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는 "이번 얼라이언스는 국내 CGT 산업의 핵심 역량을 하나의 가치사슬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각 분야 전문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사가 개발부터 상업화까지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CGT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석준 기자(wiviwivi@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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