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문화형 캠페인으로 자궁경부암 검진 인식 제고
- 황병우 기자
- 2026-07-01 10:27: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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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 토크쇼·영화 관람 결합한 오프라인 행사
- HPV DNA 검사 정보 전달…세대 간 건강 대화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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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한국로슈진단이 영화 관람과 의료진 토크쇼를 결합한 문화형 캠페인을 통해 자궁경부암 예방 인식 제고에 나섰다.
한국로슈진단(대표 킷 탕)은 자궁경부암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한 오프라인 캠페인 'For C: 우리 건강의 중요한 약속, 자궁경부암 예방'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로슈진단은 바쁜 일상 속에서 서로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영화 관람과 전문 의료진의 토크 콘서트를 결합한 방식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행사에는 디지털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모녀, 친구 등 특별한 관계의 여성들이 초청됐다. 자궁경부암과 HPV DNA 검사에 대한 정보를 소중한 사람과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프로그램은 전문 의료진 강연, 질의응답, 영화 상영 순서로 진행됐다. 산부인과 전문의 배효숙 교수는 자궁경부암 예방의 중요성과 HPV DNA 검사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이지연 아나운서와 함께 여성들의 공감 코드를 반영한 토크쇼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Q&A 시간을 통해 자궁경부암 예방과 검진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나눴다.
행사 후 진행된 인식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가 여성 건강 관련 지식 습득에 도움이 됐으며, HPV DNA 검진에 대해 이전보다 더 잘 알게 됐다고 응답했다. 일부 참가자는 검진 의향이 생겼다는 반응도 보였다.
한국로슈진단은 자궁경부암이 예방과 조기 진단이 가능한 질환임에도 검진 실천에는 여전히 장벽이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국내 여성암 유병자 수 기준 5위에 해당하며, 국내 수검률은 62% 수준이다.
또 자궁경부암의 약 70%는 HPV 고위험군 16형과 18형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PV DNA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암으로 진행되기 전 대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는 "자궁경부암은 조기 진단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음에도 실제 검진 실천까지는 여전히 장벽이 존재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경험을 넘어 전 세대로 HPV DNA 검사를 통한 예방의 가치가 전해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로슈진단은 여성건강 분야의 차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의 여성들이 자궁경부암 없는 건강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For C 캠페인은 '자궁경부암 없는 미래를 그려가자'는 슬로건 아래 산부인과 전문의 배효숙 교수가 시작한 글로벌 공공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한국로슈진단은 2024년부터 캠페인의 주요 파트너로 참여해 대학 캠퍼스와 공유오피스 등에서 자궁경부암 예방과 HPV DNA 검사 인식 제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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