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피스홀딩스, 중국 R&D센터로 ADC 역량 확대
- 황병우 기자
- 2026-07-01 09:10: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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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해외 연구개발 거점 베이징서 본격 가동
- 현지 인프라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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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삼성에피스홀딩스가 중국에 첫 해외 연구개발 거점을 마련하고 신약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중국 베이징시 창핑구에서 'Samsung Bioepis (China) Co., Ltd.'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중국 R&D 센터는 삼성에피스홀딩스가 ADC(항체-약물 접합체) 중심의 기술 플랫폼 확보와 신약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한 첫 글로벌 연구개발 거점이다. 현지 법인명은 'Samsung Bioepis (China) Co., Ltd.'이며, 중국명은 '三星生物科技 (中國) 有限公司'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시 창핑구에서 열렸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중국 R&D 센터를 현장 특화형 조직으로 운영하며 현지 연구 인프라와 바이오 생태계를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베이징시 창핑구는 바이오 첨단 기술산업단지인 '중관춘 생명과학원'이 위치한 지역이다. 베이징대, 칭화대 등 주요 대학과도 인접해 있어 연구 인프라와 인적 자원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대표는 "중국 R&D 센터 개소를 통해 글로벌 R&D 네트워크가 첫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중국 바이오 생태계와 긴밀히 협력하며 혁신 신약 후보물질 발굴 등의 신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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