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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 등 의료용 소모품 수급 차질에 의료계도 비상

  • 강신국 기자
  • 2026-04-03 06:00:45
  • 의협 "중동전쟁 여파, 의료물품 공급 차질 우려…정부 대책 마련해야"
의협 의사협회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주사기 등 의료용 소모품 수급 불안정에 의료계도 비상이 걸렸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2일 중동전쟁 위기에 따른 의료제품 수급 불안정과 관련해 정부의 철저한 관리와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협은 최근 중동전쟁의 여파로 의약품 원료는 물론, 주사기 등 의료기관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와 소모품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자적했다.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이미 물품 공급이 지연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의약품 원료, 의료기기, 포장용품, 주사기 등 소모품 전반에 수급 차질이 우려된다는 게 의협 주장이다. 

특히 의협은 이른바 '산정불가 품목'의 일방적인 가격 인상 시도에 대해 강한 우려를 제기했다. 산정불가 품목이란 별도로 비용을 청구할 수 없고 의료 수가(진료비)에 이미 포함된 것으로 간주되는 물품을 말하는데 주사기 등이 대표적이다. 

의협은 “최근 일부 업체가 주사기 가격 인상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가 유예한 사례가 있었다”며 “이러한 비용 상승은 수가에 반영되지 않아 고스란히 의료기관의 경영 부담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의협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의 가격 인상 억제와 산정불가 품목에 대한 근본적인 재논의를 정부에 요구했다. 

한편 의협은 2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약물 운전 처벌 강화)과 관련해서도 전문가적 견해를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등 특정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의 불안감 증폭 및 투약 중단 부작용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의협은 "경찰 등 관련 당국이 전문가 단체와 협력해 단순히 약물 복용 여부가 아닌 실질적인 운전 능력 상실을 판단할 수 있는 의학적·법적 용량 기준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협은 추경 편성에 대해서도 "중동전쟁 등에 따른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추경예산을 편성했지만 의대증원에 따른 교육관련 예산은 이전에 삭감된 부분이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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