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 환자, 결핵 발병 위험 상승 시켜
- 윤의경
- 2004-07-05 09: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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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바이러스, 일시적 면역계 억제 원인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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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환자에서 결핵이 발견됨에 따라 SARS가 결핵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싱가폴의 탠 톡 셍 병원의 J. G. H. 로우 박사와 연구진은 SARS에 걸린 가능성이 높은 236명의 환자 중 2명에서 결핵이 발생한 사건을 보고하고 SARS 환자의 결핵 발생률은 싱가폴 일반 인구군의 결핵 발생률보다 상당히 높은 비율이라고 지적했다.
2건 모두 결핵은 SARS에서 완전히 회복된 후에 발견되어 연구진은 두 환자 모두 SARS에 걸린 이후에 결핵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런 원인으로는 SARS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가 일시적으로 면역계를 억제하여 결핵균에 노출된 경우 방어기능을 약화시켰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SARS는 작년 중국, 홍콩 및 기타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여 전세계를 강타했으며 그 원인균으로는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가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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