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파맥스, 편두통 예방 적응증 美승인
- 윤의경
- 2004-08-16 09:12: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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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 불법판촉 조사 향방에 영향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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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존슨앤존슨(J&J)의 항전간제 토파맥스(Topamax)를 편두통 발작 예방에도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토파맥스의 성분은 토피라메이트(topiramate). 1996년 항전간제로 승인된 이래 블록버스터 약물로 자리잡아 왔으며 작년 매출액만해도 10.4억불이었다.
최근 존슨앤존슨은 FDA 승인된 적응증 이외의 증상에 토파맥스를 사용하도록 판촉한 혐의로 보스턴 지검의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
이번에 편두통 적응증이 정식으로 승인됨에 따라 향후 토파맥스 불법 판촉 행위에 대한 조사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존슨앤존슨은 어떤 논평도 하지 않았다.
임상에서 토파맥스 1일 100-200mg은 월간 편두통 발작일수를 2.1-2.4일 감소시켰으며 내약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피부 이상 감작, 피로, 설사, 기억력 감퇴로 보고됐다. 이번 임상을 주도한 하버드 대학의 엘리자베스 로더 박사는 최근 편두통 증상 경감에 사용되는 트립탄계 약물에 대해 “증상 경감에는 효과적이나 편두통 발작회수를 줄이지 않는다”면서 토파맥스의 차별성을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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