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 “직능보다 국민 먼저” 선언 추진
- 정웅종
- 2004-08-26 12:49: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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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3, 4일 제주도서 포럼 열어...수가협상 탐색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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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직능·시민단체가 3자 연대포럼을 열고 그 동안 점철된 대립과 갈등을 접고 21세기 보건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실추된 국민 신뢰회복을 위한 대국민 선언문을 채택한다.
이번 연대포럼은 직능단체간 화합을 어떤 식으로 녹아낼지 주목되는 자리이고 또한 향후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각 직능단체에 따르면, 복지부와 산하기관, 보건의료 직능단체, 관련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보건의료인 화합과 대국민 신뢰회복을 위한 연대 포럼’이 제주도 서귀포 풍림콘도에서 9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21세기 한국사회의 방향과 보건복지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 및 토론을 열고 화합을 다지는 친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단체이익보다는 국민의 이익 최우선 ▲저소득층의 보건의료 역점 ▲공공의료 확충 협력 등을 내용을 담은 대국민 신뢰회복을 선언문이 채택된다.
또한 ▲건강보험의 발전방향 ▲공공의료 확충과 저소득층 의료보장 ▲한국의 의료의 발전방향 등 3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참가대상 기관 및 단체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세상네트워크, 녹색소비자단체와 함께 의사협회, 약사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간호협회, 병원협회, 제약협회, 보건복지 전문가 등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하는 한 관계자는 그러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국민 선언을 채택할 수 있겠느냐'며 "수가협상을 앞둔 시점에서 사전 탐색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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