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사 CEO 잇따른 교체 '시선 집중'
- 송대웅
- 2004-09-21 06:31: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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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리, 엘러간 이어 화이자 앤드류스 일본 부사장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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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커티스 앨 앤드류스 한국화이자 사장(사진)은 오는 11월1일부로 일본화이자제약 마케팅 담당 부사장으로 발령이 났으며 이에따라 약 6년간의 한국생활을 정리하게 된다. 관련업계는 미국 다음으로 제약규모가 큰 일본법인의 부사장 직위임을 고려할 때 이번인사를 승진의 개념으로 보고 있다.한편 후임으로는 본사차원에서 4~5명의 인물을 선정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10월 이후에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후임이 확정되게 되면 커티스 사장은 당분간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인수인계 업무를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앞서 릴리는 지난 1일 신임사장으로 영업과 마케팅의 다양한 경력을 지닌 롭 스미스를 선임했고 아서 캇사노스 전임사장 역시 아시아지역 자율규제위원회 책임자로 역할이 증대되어 국내 근무경력이 승진에 유리하게 적용됨을 증명했다.
스미스 신임 사장은 현재 국내 상황및 업무를 파악하며 마케팅 플랜을 구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사노피신데라보의 눈에띄는 성장을 주도한 티에리 소지에 대표는 사노피-아벤티스 국내 합병 법인의 원만한 출범을 위해 조력하고 있으며 정식출범직후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보톡스 및 안과제품을 시판하고 있는 엘러간은 지난 2일자로 한국지사장에 18년간 제약업계 근무경력이 있는 강태영 사장을 임명했다.
취임직후 녹내장치료제 ‘루미간’을 출시한 강사장은 주먹구구식 영업이 아니라 확고한 마케팅 플랜과 연계된 전략적 영업을 펼쳐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이렇듯 새 주인을 맞게된 주요 다국적사들이 어떤 모습으로 변모하게 될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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