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4잔 맥주소비...방광암 50% 감소
- 윤의경
- 2004-09-21 09:56: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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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코올 섭취 방광암 위험 증가 관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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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가 방광암 위험을 높이지 않으며 오히려 맥주는 그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됐다.
미국 보스턴 대학의 룩 드조스 박사와 연구진은 프래밍험 심장연구에 참여했던 10,125명의 자료를 분석하여 방광암과 음주 사이의 관계를 알아봤다.
평균 27년간 추적조사 후 126명에서 방광암이 발생했는데 알코올 소비량은 방광암 위험과 관련이 없으며 맥주는 방광암 위험을 오히려 낮추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당 4잔 이상의 맥주를 마시는 경우 비음주자에 비해 방광암 위험이 50% 감소했다.
알코올 섭취가 방광암 위험을 높인다는 이전 연구와 상반된 결과가 나온 원인에 대해 폭음이나 흡연 등 다른 방광암 위험 요인이 있는 조사대상자의 수가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다.
연구진은 알코올 섭취와 방광암은 관계가 없다고 결론지으면서 맥주가 실제 방광암 예방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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