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연변동포에 사랑 의약품' 10억 기증
- 최봉선
- 2004-12-20 11: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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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변대학복지병원에 아토피 치료제품...매출액 일정액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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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18일 국제봉사단체인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을 통해 아토피 치료 관련제품 10억원 어치를 중국 연변대학복지병원에 기증했다.
이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연변대학복지병원이 펼치고 있는 지역 의료봉사활동에 활용되며, 병원 환자와 가족 뿐만 아니라 소학교 등을 통해 연변의 조선족 어린이들에게도 전달될 계획이다.
연변지역은 최근 본격적인 개발과 주변의 광산으로 인해 대기오염이 심한 편이라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비교적 열악한 의료환경과 경제여건으로 피부질환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보령제약의 제품들이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령제약 김상린 대표이사는 "이번에 연변지역에 아토피 치료 관련제품을 지원하게 된 것은 인류건강에 공헌하겠다는 공존공영의 기업철학을 실천해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제약은 2005년부터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적립해 기아대책을 비롯한 사회봉사 단체를 통해 불우이웃 후원 등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보령제약은 지난 15일 보령빌딩 본사 17층에서 기아대책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회사업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내용의 협정서 교환식을 체결하고, 연변으로 전해질 아토피 치료 관련제품의 전달식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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