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발전기금 한달만에 1억 돌파 '순풍'
- 최은택
- 2004-12-24 06: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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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여 업체 1억2,500만원 모금...업계 결집 계기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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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 발전기금이 모금 한 달여 만에 1억원을 넘어서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모금사업은 당면한 쥴릭약정서와 불공정거래신고 등을 전개하기 위한 비용에 우선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모금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23일 도매협회(회장 주만길)는 특별 발전기금 모금이 최근 1억원을 돌파하는 등 탄력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모처럼 업계가 협회에 힘을 집중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내년도 회무운영은 물론 업계의 힘을 결집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모금된 액수는 모두 1억 1,250만원으로,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적게는 2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까지 기탁금을 보내왔다.
지역에서는 전북도협(회장 조병호) 회원사들이 가장 먼저 기금을 모아 공동 기탁했다.
특히 참여건수가 지난달 5건에 불과했던 것이 이달 들어 22건으로 대폭 늘어나 참여업체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주만길 회장은 “회원사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업권수호와 도매업 발전을 위해 모금에 적극 참여한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들이 똘똘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번 모금은 지난달 8일 확대회장단 회의에서 업계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모금하자는 의견이 제안돼 결정된 것으로 이달 3일 열린 확대이사회에서 이를 승인, 회장단은 500만원이상, 고문·자문·감사·이사진은 200만원 이상을 각출키로 결의했었다.
또 이사회는 각 지역차원에서도 업소 형편에 따라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줄 것을 회원사에 독려하도록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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