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이레사’ 유럽접수 철회
- 윤의경
- 2005-01-06 16: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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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암 생존율 개선 미입증 이후 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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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는 폐암 치료제인 아이레사(Iressa)의 유럽 시판승인 접수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조처는 아이레사의 생존율 개선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임상인 ISEL(Iressa Survival Evaluation in Lung cancer) 연구 결과에 뒤이은 것.
ISEL 연구에서 아이레사 투여군은 위약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생존율 개선효과가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생존율 개선 효과를 입증한 타세바(Tacerva)와의 경쟁에서 뒤처진 것으로 증권가는 평가하고 있다.
아이레사는 한 때 연간 매출액으로 10억불 이상을 기록할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기대되기도 했으나 ISEL 연구 결과가 발표된 이후 일부 증권분석가는 2005년 매출액으로 겨우 1.11억불로 예측했다.
2004년 첫 9개월간 아이레사의 매출액은 3.09억불. 동일기간 아스트라의 총 매출액은 156억불이었다.
최근 아스트라는 유망 신약으로 기대되던 경구용 항응고제 엑산타(Exanta)의 FDA 승인거부와 고지혈증약 크레스토(Crestor)의 매출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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