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약사회 임원 면대약국 개설주장 파문
- 강신국
- 2005-01-26 12:38:0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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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준모 제보바탕 사실확인...해당임원 "계약도 안했다"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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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약사회 임원이 면대약국 개설에 연류 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반면 지역약사회 임원은 개설결정과 계약도 안된 상태에서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26일 약사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에 따르면 J지역 A약국이 유흥업소 사장과 지역약사회 임원이 면대약국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사실확인 작업에 나선 상황이다.
즉 유흥업소 사장이 친구부인(약사) 면허를 이용, 약국을 개설한다며 A약국에 찾아와 약국마진, 의약품 유통 방법 등에 문의를 해왔다는 것.
이에 A약국측은 연류 된 약사가 지역 임원임을 알고 약준모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약준모 관계자는 “제보자와 지역약사회에 확인한 결과 제보내용에 상당한 신빙성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약사회 임원은 데일리팜과의 전화 통화에서 “계약도 아무 결정도 안난 상황에서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며 “제보자는 먼저 신분부터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원은 “아직 약국입주가 확정도 안된 상태에서 무엇을 얻으려고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약국을 개설하더라도 법 테두리 안에서 정당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도 “면대가 불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임원이 그렇게 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임원과 제보 약사와 오해가 발생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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