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 "가짜약 유통과 리베이트제 무관"
- 최은택
- 2005-01-31 10:18: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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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커영업자 등 폐해...자율약사지도 등 권한부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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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짜 노바스크 유통과 관련해, 도협이 “가짜약 불법유통과 판매회사 영업사원의 리베이트 운영방식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도매협회(회장 주만길)는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노바스크 가짜약의 등장으로 의약품도매유통업계가 또다시 불의의 홍역을 치르고 있다”면서 “그러나 판매회사의 영업사원 리베이트제 운영이 문제의 핵심인 양 비춰지고 있는 언론의 초점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협회는 “가짜약 불법유통은 유통가의 문제인 것만은 사실이다”면서, 원인으로 △특정 도매업소에 소속되지 않고 의약품을 불법취급하는 브로커영업 △의약품 도매업소에 소속돼 있으면서 개인이 약국과 거래하는 문제 등을 지적했다.
일부 브로커 영업자들이나 영업사원들이 거래선과 상혼에 얽혀 정확한 거래명세표나 세금계산서 없이 영업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는 주장.
협회는 따라서 “도매업소의 리베이트제가 잘못 오도돼 유통조사니 KGSP사후관리 강화니 하는 관리강화는 잘못 진단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사후약방문식 조처만 취하기보다는 건전한 유통시장을 위한 인프라구축, 의약품도매업으로서 순기능을 할 수 있는 육성정책이 바로 가짜·불법의약품 유통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임을 인지하고, 도매업소의 적정시설, 업무협조를 통한 자율약사지도 등의 권한부여가 우선시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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