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 "노인질환 치료에 한의학이 적당"
- 정웅종
- 2005-02-28 16:09:59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양·한방 논쟁 의견 밝혀..."분업 잘했지만 후유증 커" 평가
- PR
-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김 장관은 28일 내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감기약 처방을 놓고 양한방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데 대해 "문제를 국민 건강 입장에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갈등조정이 신중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너무 속도가 늦는 것 아니냐는 불평도 있다"며 "의사와 한의사 모두 최고의 전문가들이며 양식있는 분들로 명예를 존중하는 분위기를 북돋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장관은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노인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 분야에는 한의학이 맞는 거 같다"며 "우리나라 전통 사상의학을 주목하고 있고 고객맞춤의학, 정보의학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고 있다고 본다"며 체계적으로 뒷받침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장관은 의약분업 5년째를 맞는 평가에서는 "기본적으로 잘했지만 후유증도 컸다"는 말로 집약했다.
그는 "항생제, 주사제 사용이 줄어들었고 약국의 임의조제가 금지됐으며, 환자 자신의 치료와 처방에 대한 알권리가 신장되는 등 분업의 성과가 나타났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의술은 인술이라기 보다는 돈벌이 하는 것으로 오인되는 등 국민이 상처를 받았고, 의료인들도 자존심에 상처가 났다"며 "의약분업평가 및 발전강구를 위한 위원회 설치 약속을 통해 이런 점을 돌아볼 생각이다"고 말해 재평가에 적극 나설 뜻임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의료비와 약값 가운데 투명해야 할 게 많다"며 "지난 50여년 동안 능력 있는 사람들이 의대와 약대를 나왔는데 그렇다면 국민을 먹여 살리는데도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제약사는 포기, 식약처는 불통"…지사제 사태가 남긴 상처
- 2바뀐 규정 덕에…보령, 혁신형 인증 취소 위기 모면한 사연
- 3고혈압 3제 신규 조합 등장...트루셋 제네릭 또 시장 진입
- 4누구 주식 샀을까…헷갈리는 한미약품 대주주 연대 퍼즐
- 5삼진제약 조의환 전 회장, 두 아들에 증여…2세 지분 4%대로
- 6"약국은 파트너"…서영재 대표의 리쥬비 브랜드 비전
- 7"이젠 폐암 정밀치료 시대"…렉라자 맞춤형 치료 전략의 진화
- 8약사회 "약국·한약국 구분 국민 알권리"…서울역 캠페인
- 9"팬데믹은 또 온다"…K방역 최전선 40인의 행정기록
- 10[데스크 시선] 암질심과 OS의 위력...기다림에 대한 조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