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도 일반의약품 판매가격 잇따라 인상
- 최은택
- 2005-03-04 11: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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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약품, 후시딘·까스활명수...일동제약 '비오비타'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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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부진에도 불구하고 일부 제약사의 일반의약품 인상이 3~4월께 줄줄이 인상될 전망이다.
바이엘과 보령제약, 스티펠, 일양약품, 종근당 등에 이어 동화약품과 일동제약, S사도 일반의약품에 대한 가격 인상방침을 거래 도매업체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후시딘’과 ‘까스활명수’를 내달부터 10%가량 인상한다는 방침을 거래 도매에 알려왔다.
이에 따라 후시딘 ‘5g’의 도매출고가(제판가)는 종전 2,200원에서 2,500원으로, ‘10g'은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또 까스활명수도 병당 410원에서 450원으로 출고가격이 상향 조정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유가상승에 따른 원부자재 가격인상과 정부의 표준물류시스템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물류비가 올라 부득히 하게 인상요인이 발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일동제약 ‘비오비타’도 조만간 포장을 바꾼 뒤 가격 인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S사도 자사 일반의약품에 대해 10% 가량 인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H도매 관계자는 “3~4월께 가격인상이 추진된다고는 하지만 시중에 재고가 많이 깔려있는 데다 일반약 판매가 부진해 실제 소매가 인상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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