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부당전보는 결국 노조와해 의도"
- 정웅종
- 2005-04-22 10:16:3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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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공단측에 "성실교섭 나서라" 촉구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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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험노조에 대한 대규모 징계와 전보는 결국 노조와해를 노린 사측의 의도로 성실한 노사교섭에 나서야 한다는 성명이 나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조 파업과 관련 성명을 내어 "공단 이사장은 대화창구에 나와 이번 사태를 이성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공단측이 주장하는 조직문란자 등 소위 경영상 전보에 대한 해명은 설득력 없는 억지로밖에 비쳐지지 않는다"며 "1천여명에 해당하는 직원의 숫자가 그렇지만 시기적으로 임금협상 중에 강행한 사태이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당전보 사태는 결국 조합원을 탄압해 노조를 와해시키려고 하는 의도로 보지 않을 수 없다"며 "이사장과 공단 경영진이 단 한 차례도 노조와의 대화에 일체 응하지 않았다는 점이 이를 반증해 준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전보자 중에는 병중인 배우자를 간호할 사람, 암수술 후 항암투병중인 모친 부양자 등 사실상 전보로 인한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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