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꿈과 비전있는 회사로 만들겠다"
- 최은택
- 2005-06-20 17: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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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타워호텔서 이취임식...신임 대표체계 공식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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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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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약품이 19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신임 대표이사 체계를 공식 출범시켰다.이날 행사는 정도약품 임직원과 명성약품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원(35) 사장은 "매순간 변해야 하는 것은 전략과 전술이지만,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은 신념"이라면서 "확고한 신념과 앞선 전략을 발판으로 미래를 향해 발전해 나가는 회사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사장은 이어 "명성약품과 정도약품의 우호적 M&A는 향후 10년 후를 내다본 결정이었다"며 "양사가 매출 1,200억원 규모의 회사가 됐다는 것이 자랑거리일 수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경영은 '자갈밭을 달리는 두발 자전거'와 같다고 생각한다"면서 "경영 혁신과 미래를 보는 시각(전략)이라는 두 페달을 함께 힘차게 밟아가면서 변화하고 달려 나가는 기업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 사장은 특히 마틴루터킹 목사의 유명한 연설을 인용, "나에겐 꿈이 있다. 전직원이 모두 함께 10년지계의 주인공이 될 것을 확신한다"면서 취임사를 갈음했다.
앞서 이 사장은 지난 1일부터 회사에 출근해 오전 6시30분부터 늦은 밤까지 업무파악에 나서는 등 강행군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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