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6년제 반대, 지나가던 소도 웃을 일"
- 강신국
- 2005-07-04 19:11: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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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집단떼쓰기 국민 심판받아야...정부에 결단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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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단체가 의사협회의 약대 6년제 반대 주장에 메스를 가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4일 의협의 약대 6년제 반대와 방해에 대한 반박자료를 통해 "폭력적 방해로 연기된 공청회마저 의협은 ‘실력봉쇄’와 동원데모로 위협하고 있다"며 "이는 지나가던 소도 웃을 일"이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남의 학문영역에 부당한 간섭과 억지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는 의협은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약사회는 약대 학제개편에 대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약사회는 "의료계가 약학교육에 간섭할 아무런 자격도 이유도 없다"며 "약대 학제개편은 약학이라는 교육적 차원에서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만약 정부가 정책수행에서 타 분야의 부당한 간섭에 휩쓸린다면 ‘무정부사태’를 자초하게 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
약사회는 "전국 5만 약사와 20개 약대는 이러한 사태를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며 "내일 의협의 집단행동에도 맞대응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약사회는 "정부는 사회정의를 지켜야 한다"며 "거짓과 억지로 점철된 집단 떼쓰기에 흔들리지 말고 응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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