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증약 비아그라, 심부전 효과 기대
- 윤의경
- 2005-10-27 04:59:2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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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자극 감소시켜 심근수축력 떨어뜨리는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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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증 치료제인 비아그라가 심장의 호르몬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심부전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Circulation誌에 발표됐다.
비아그라의 성분은 실데나필(sildenafil). 폐고혈압약으로도 시판되고 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데이빗 캐스 박사와 연구진은 쥐시험에서 비아그라가 심장에서 단기간 호르몬성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만성 고혈압으로 인해 장기간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예방하거나 역전시킬 수 있다는 점에 착안, 35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이런 효과를 시험했다.
임상대상자는 심박동과 심근수축력을 강화시키는 도부타민(dobutamine)이 3시간 동안 2회 투여되고 도부타민 주사시점 사이에 비아그라 또는 위약이 투여됐다.
그 결과 도부타민 1회 투여 후 심근수축력은 150% 증가했는데 비아그라가 중간에 투여된 경우에는 증가된 심박동이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스 박사는 비아그라는 도부타민에 브레이크를 걸어준 셈이라면서 심장자극을 감소시켜 심근수축력의 강도가 덜했다고 말했다.
캐스 박사는 비아그라가 심부전에 효과적인지에 대한 임상을 시작할 계획. 비아그라가 계속 투여되는 경우 심기능을 개선시켜 심근비대증 환자에서 만성적 스트레스 반응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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