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무릎엔 '무르페' 패취제 출시
- 김태형
- 2005-11-04 12: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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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케미칼 '트라스트'와 300억대 시장놓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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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첩포 치료제 전문회사인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이 피록시캄 성분의 ‘무르페’ 패취를 내놓으면서 SK케미칼 트라스트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에 따라 300억원대에 육박하는 피록시캄 패취제 시장을 놓고 제일약품과 SK케미칼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제일약품은 3일 12층 대강당에서 피록시캄을 주성분으로 하는 무르페 패취 런칭 세레모니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제일약품은 무르페 패취와 관련 “경피흡수제로써 첨단 DDS(drug delivery system) 기술에 의해 약물이 지속적으로 피부에 침투하여 관절염과 근육통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무르페 패취 약효와 관련 “약물이 분산층과 포화층의 이중구조로 되어있어 48시간 동안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피부 투과도가 뛰어나다”며 “무르페에 사용된 폴리우레탄은 통기성과 수분발산이 뛰어나고 외부의 오염물질을 막는 기능까지 있어 연약하거나 예민한 피부에 붙여도 피부 발적이나 발진 등 부작용을 최소화 했다”고 덧붙였다.
무르페 패취는 제일약품이 4년간 연구 끝에 자체 개발에 성공한 제품으로 약사, 의사, 소비자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면 앞으로 100억대 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발매식에는 최정윤교수(대구 카톨릭 의대)의 무르페 유효성에 대한 임상결과와 한성훈교수(상계백병원)의 관절염에 대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무르페는 3매 7매 두 규격으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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