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LG서 라이센스한 간염약 기대"
- 윤의경
- 2005-11-15 09:57: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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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언론 대상 브리핑서 'ANA380' 효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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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 본사가 국내회사에서 라이센스한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나서 주목된다.
노바티스는 14일(미국현지시간) 간학회가 열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시아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 브리핑을 통해 노바티스의 간염치료제 파이프라인이 매우 유망하며 특히 한국의 LG 생명과학에서 라이센스한 B형 간염시험약에 상당한 기대를 표명했다.
노바티스의 감염질환사업부 최고책임자인 빌 한쇼는 텔비부딘(telbivudine), 밸토사이타빈(valtorcitabine) 등 B형 간염신약을 소개하면서 "LG에서 라이센스한 'ANA380'은 상보적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어 유망한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상 임상을 진행 중인 'ANA380'은 기존 간염치료제와는 달리 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인 것이 특징. 새로운 기전을 가진 약물이라 기존 치료제와 병용하면 상보적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노바티스는 이들 약물 외에도 C형 간염신약인 밸로피사이타빈(valopicitabine, 2상 진행), ANA975(1상 진행)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소개했다.
ANA380을 LG에서 라이센스하기 위해 지급한 비용 및 정확한 계약옵션, LG, 애너디스(Anadys), 노바티스 사이의 관계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는 회사기밀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ANA380의 B형 2상 임상은 애너디스가 LG와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한국 등 동남아 지역을 제외한 일본, 북미, 유럽 지역의 판권은 노바티스 및 애너디스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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