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언제까지 새우처럼 살것인가
- 최봉선
- 2004-07-05 06: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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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도매상 숫자가 1,300여곳이 상회하고 있다. 이중 2001년 도매시설평수 90평을 정부가 규제완화차원에서 폐지한 후 1년간 전체 증가의 84%가 늘어났다. ▶이런 상태론 도매업의 경쟁력 강화는 기대하기 힘들다. 유통일원화 시스템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으나 도매상 수가 제약사 숫자보다 3배 가량 많은 상태에서는 요원할 뿐이다. ▶최근 6평짜리 도매상이 생겨났고, 도매협회 회원사중 60% 이상이 시설면적에 제한을 두는데 반대하는 입장이라 협회가 고민에 빠질만 하다. ▶일각에서는 바다에 고래만 사는게 아니라 새우도 사는 것 아니냐고 항변한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새우로만 살것인가. 산업성장에 있어 독과점일 때 규제는 완화돼야 하지만, 난립 되어 있을 때 규제는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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