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대생 싸움만은 제발...
- 정시욱
- 2005-07-22 06:24: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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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문제로 의약계가 시끄럽다. 공청회는 난장판이 됐고, 의협 1인시위에 삭발까지 극한 투쟁의 단어들이 판을 친다 ▶6년제 문제가 의약분업 파기투쟁으로까지 번졌고, 의대생들도 수업거부라는 초강수를 들고 나왔다 ▶여기에 한의대생들까지 의대생들과 뜻을 같이해 약대 6년제 반대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과연 약대 6년제 문제가 대학 캠퍼스로까지 확전되는 양상이 옳은 일인지 생각해볼 문제다 ▶과천 공청회장에서 한 약대교수는 참석한 10여명의 약대 제자들에게 "의협, 약사회간 싸움은 이미 벌어졌다. 하지만 자네들까지 싸움에 휩싸이는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며 감정 자제를 간곡히 당부했던 일이 두고두고 떠오른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가을 학기가 시작될 무렵, 투사의 모습보다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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