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간암전문가 한자리에...연구동향 발표
- 강신국
- 2006-09-15 11: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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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연 18일~19일 간암 바이오마커 발굴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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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오는 18일~19일 양일간 나눔관 대회의실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대만, 홍콩 등 국내외 대학, 병원, 연구기관의 간암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간암 바이오마커 발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프레드허친슨 암연구소 킨 라이(Keane Lai) 박사, 중국 베이징 원자력의학연구소 쑨 웨이(Wei Sun) 박사, 원자력병원 이기호 박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유종신 박사, 생명연 고정헌·유향숙 박사 등 13명의 연사가 간암 바이오마커 개발의 최근 연구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기 원장은 "단백질 수준에서 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기 위해서는 기존 의학과 생명공학의 접목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간암 조기진단을 위한 의과학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마커(Biomarker)는 혈액 속에 들어있는 단백질 중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발전하는 초기단계에서 미세한 변화를 보이는 ‘표적’ 단백질로 이를 통해 암의 징후를 조기에 포착, 예방함으로써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연구원은 작년 2월, 암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미국 프레드허친슨 암연구소와 손을 잡고 '바이오마커' 발굴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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