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차액보상 거부 제약 67곳, 거래선 변경
- 정웅종
- 2007-01-05 07: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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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비협조사 명단 공개...12일까지 협조공문 최후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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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약가 인하와 관련해 대한약사회가 4일 차액보상 비협조사의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 제약사에 대해 강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협조의사를 밝히지 않은 제약사는 67개사로, 약사회는 이들 제약사에 대해 오는 12일까지 대표이사 명의의 공식 차액보상 협조공문을 보내 올 것을 요구했다.
약사회는 "해당 시일까지 협조를 약속하는 공문을 보내오지 않는 제약사는 최종 비협조사로 간주할 것"이라며 "비협조 도매상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약사회는 "비협조사에 대해서는 이달 중순부터 거래선 변경 등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들 비협조사 명단 중에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등 주요 다국적제약사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 6차 협조사 명단에 포함됐던 한국MSD는 약사회측에 협조공문을 보내왔지만 낱알보상에 대해선 거부방침을 밝혀 결국 비협조사로 재분류됐다.
그 동안 약사회는 8차에 걸쳐 협조사 명단을 일선 약국에 공지, 차액보상을 받도록 독려해 왔다. 지금까지 약사회에 협조의사를 밝힌 제약사는 모두 126개사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약가가 인하된 1,397품목의 차액보상 해당 제약사는 당초 알려진 183곳보다 더 많은 193곳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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