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적문제 있는 약물 1순위는 항생제·항암제
- 최은택
- 2007-01-06 07: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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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의료서비스 의견조사...시술은 '척추수술' 가장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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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학회 등 의료전문가들은 질적 문제가 심각한 약제로 ‘항생제’와 ‘항암제’를 1순위로 꼽았다.
또 수술부문은 ‘척추수술’, 검사는 ‘종양검사’가 질적으로 가장 문제가 있다고 지목했고,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불신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 같은 사실은 심평원이 임상학회, 개원의협의회, 치협, 한의사협, 상근심사위원, 의료기관 평가담당자 등 의료전문가 총 1,48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9월까지 실시한 전문가 의견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5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문가들이 질적인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꼽은 약제는 ‘항생제’로 10.6%의 높은 빈도율을 나타냈다. 이어 ‘항암제’ 6.4%, ‘스테로이드’ 1.8%, ‘알부민’ 1.8%, ‘파스’ 1.8%, ‘해열진통소염제’ 1.8% 등으로 뒤를 이었다.
검사에 대한 불신은 ‘종양검사’(5%), ‘CT’(3.2%), ‘내시경’(2.8%), ‘초음파’(2.8%) 등의 순으로 높았고, ‘건강보조식품’도 질적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견이 3.2%나 됐다.
처치 및 수술분야에서는 ‘척수수술’을 지목한 전문가가 17.8%로 가장 많았고, ‘신경차단술’ 5.9%, ‘스텐트’ 4.6%, ‘자궁적출술’ 2.7% 등의 순으로 질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목됐다.
또 질병분야에서는 ‘근육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15.3%), ‘암’(8.5%), ‘뇌혈관질환’(7.6%), ‘치매’(5.9%), ‘정신질환’(5.9%), 시설 및 프로그램분야에서는 ‘중환자실’(15.6%), ‘격리실’(8.5%), ‘재활’(7.1%), ‘요양’(6.1%), ‘정신과’(6.1%) 등의 순으로 빈도가 높았다.
이와 함께 질 평가가 시급한 보건의료영역에 대해서는 ‘어린이건강’, ‘청소년건강’, ‘모성건강’의 경우 ‘예방서비스/건강증진’이 각각 8%, 7%, 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성인건강’과 ‘노인건강’에서는 ‘만성질환’이 각각 12%, 13.2%로 가장 시급한 질 평가 분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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