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바, 신장암 무진행 생존기간 2배 연장
- 정현용
- 2007-01-12 11: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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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상임상 TARGET 결과 발표...평균 2.7개월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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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헬스케어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3상 임상시험 TARGET 연구결과가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실렸다고 발표했다.
TARGET 연구는 전신적 치료요법에 실패한 900명 이상의 진행성 신장 세포암 환자들을 1일 2회 400mg의 넥사바 투여군과 위약군으로 나눠 전체 생존률(overall survival), 무진행생존률(progression free survival), 전반적 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안전성 등을 비교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진행 생존은 환자의 종양성장이 정지되거나 환자가 사망하지 않고 얼마나 오래 생존하는가에 대한 지표로 임상결과 넥사바 복용군이 평균 5.5개월, 위약군이 2.8개월로 2배가량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자들이 넥사바를 복용했을 때 위약에 비해 신장암 진행위험이 56% 감소한다는 의미다.
이외에 임상에 참여한 모든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나이, 경과, 위험 그룹, 인터루킨·인터페론 투약여부에 관계없이 넥사바 복용이 이점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동 연구자이자 미국 클리브랜드 암치료센터 연구소장인 로널드 부코스키(Ronald Bukowski) 박사는 "진행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절실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효과, 내약성 그리고 임상적 장점 등이 증명됨으로써 넥사바가 효과적인 신장암 치료제임이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넥사바는 TARGET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지난 2005년 12월 진행성 신장세포암 1차 치료제로 미국 FDA로부터 신약허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6월 식약청에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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