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법원, 항혈전증약 '크렉산' 특허무효 판결
- 윤의경
- 2007-02-13 02:43: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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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앰퍼스타·테바, 사노피에 승소...생동성 입증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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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이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증약 러브녹스(Lovenox, 한국제품명 크렉산)에 대해 특허무효 판결을 내렸다.
앰퍼스타(Amphastar) 제약회사와 테바(Teva) 제약회사는 러브녹스 제네릭 제품을 시판하기 위해 러브녹스에 대한 특허무효 소송을 제기했는데 그동안 특허소송 결과가 엇갈려오다가 이번에 승소하게 된 것.
증권가에서는 이번에 러브녹스에 대한 특허무효 판결이 나왔더라도 러브녹스의 제품특성상 생물학적 동등성 입증이 어려워 제네릭 제품이 쉽게 시판승인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번에 승소한 양사가 러브녹스의 제네릭 제품 시판에 성공하기보다는 제네릭 생물학적 제제 제조, 판매경험이 있는 노바티스의 산도즈, 모멘타(Momenta) 제약회사가 더 유리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한편 사노피-아벤티스는 2012년 미국에서 특허만료 예정이었던 러브녹스의 지적재산권을 계속 방어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계속 모색한다는 입장이다.
러브녹스의 성분은 이녹사파린(enoxaparin). 2005년 연간 매출액은 약 27.5억불(약 2.6조원)이었는데 최근에는 매출성장률이 둔화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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