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제약사, 덴마크서 '리피토' 제네릭 시판
- 윤의경
- 2007-02-14 05:32: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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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국가로는 덴마크가 처음..화이자 "법적대응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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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제약회사인 랜백시 래보러토리즈(Ranbaxy Laboratories)가 덴마크에서 고지혈증약 '리피토(Lipitor)'의 제네릭약을 시판했다.
랜백시가 제조한 리피토(성분 아토바스타틴) 제네릭 제품은 인도와 기타 개발도상국에서 이미 시판되고 있는데 서구국가에 시판되기로는 덴마크가 처음.
랜백시는 이번 덴마크에서의 시판에 대해 저렴한 아토바스타틴을 유럽 및 전세계에서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자평했다.
한편 현재 리피토에 대한 특허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리피토 제네릭 제품이 시판된 것에 대해 화이자는 랜백시가 정상적인 덴마크의 법적 절차를 무시했으며 금월에 가처분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면서 랜백시를 제재하기 위한 모든 법적조처를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랜백시는 화이자와의 리피토 특허소송에서 패소하는 경우 화이자의 매출손실액에 따라 재정적으로 보상해야 한다.
세계최대의 처방약인 리피토의 연간매출액은 130억불(약 12조원) 가량. 미국에서는 오는 2010년에 리피토 핵심 특허가 만료될 예정인데 화이자는 후속약 개발에 실패하여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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