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국내업체 중 전문약 매출 첫 1위 달성
- 박찬하
- 2007-02-27 06: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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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S 데이터 기준, 2004년 5위 불과...클리닉 잠식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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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이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를 기반으로 클리닉(개인의원) 시장 잠식률도 큰 폭의 성장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의약품 사용량 조사기관인 IMS헬스의 최근 3년간 전문약 사용량 데이터에 따르면 동아는 국내와 다국적사를 통틀어 2004년 10위(1,392억원)에 머물렀으나 2005년 9위(1,845억원)로 한 계단 상승한데 이어 2006년에는 4위(2,369억원)로 껑충 뛰어 올랐다.
이는 1위인 한국화이자(3,444억원)와 2위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3,297억원), 3위인 한국GSK(3,292억원)의 뒤를 이은 것으로 국내업체로 따지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특히 동아는 2004년과 2005년 각각 국내업체 중 5위에 머물렀으나 2006년에 접어들면서 2위 중외제약(2,257억원), 3위 대웅제약(2,244억원), 4위 한미약품(2,200억원)을 단숨에 누르고 1위로 직행했다.
클리닉 시장에서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동아는 클리닉 시장에서 2004년 12위(300억원)에 불과했으나 2년 뒤인 2006년 6위(536억원)에 랭크됐다. 대웅, 화이자, 한미, GSK, MSD 등 클리닉 시장 탑 5는 특별한 순위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이밖에 제약업체들의 전문약 분야 3년간 순위변동을 살펴보면 MSD가 2004년 4위(1,765억원)에서 2006년 9위(2,109억원)로, CJ는 6위(1,611억원)에서 10위(2,039억원)로, 한독은 9위(1,512억원)에서 15위(1,487억원)으로 각각 떨어졌다.
이와함께 클리닉 시장에서는 동아 외에도 일동제약과 드림파마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일동제약은 2004년 19위(217억원)에서 12위(368억원)로, 드림파마는 30위(169억원)에서 16위(346억원)로 상승했다.
한편 IMS 데이터를 기준으로 전문약과 일반약 분야를 합산할 경우 2006년 10대 제약업체 순위를 보면 동아가 1위(3,574억원)를 차지했고 화이자(3,541억원), 사노피-아벤티스(3,339억원), GSK(3,292억원), 대웅(3,199억원), 한미(2,822억원), 유한(2,489억원), 중외(2,448억원), 노바티스(2,347억원), 일동(2,218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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