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링푸라우, 144억달러에 오가논 인수합병
- 정현용
- 2007-03-13 13:53: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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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50억달러 추가 매출 기대...3년후 시너지 효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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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다국적제약사인 쉐링푸라우(Shering-Plough)가 여성의약품 전문업체 오가논(organon)을 합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사례는 지난해 바이엘과 쉐링, UCB와 슈와츠파마, 머크와 세로노 등에 이어 4번째다.
쉐링푸라우 이사회는 12일(미국 현지시각) 악조 노벨(Akzo Nobel)사의 인체 및 동물의약품 분야 자회사인 오가논 바이오사이언스(Organon Biosciences)를 110억 유로(미화 144억달러)에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가논은 피임약 누바링과 임플라논, 호르몬제제 리비알과 안드리올, 불임치료제 퓨레곤, 근육이완제 에스메론 등을 판매하는 제약사로 지난해 총 34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외에 동물의약품 부문은 1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쉐링푸라우는 연간 50억달러의 추가적인 매출과 5억달러의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양사의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는데 약 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쉐링푸라우 프레드 하산(Fred Hassan) 회장은 "이번 거래로 우리는 장기적으로 세계 최고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아젠다를 향해 또 한차례 큰 발걸음을 옮겼다"며 "우리가 변신을 위해 기초를 쌓는 시점에서 이번 거래는 적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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