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중독증약 엑스자이드, 안전성 강점"
- 정현용
- 2007-04-16 11: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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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의대 헤르스코 박사, 대변 배출 특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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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스코 박사는 이날 행사에서 데페록사민과 데페리프론 등 기존 철 중독증 치료제와 엑스자이드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그는 36년 동안 철 킬레이트 요법을 연구해 300여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철 중독증 치료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헤르스코 박사에 따르면 지난 60년대 초 철 킬레이트 제제로 개발된 데페록사민의 경우 빈혈환자의 철 중독증에 사용됐지만 1주일에 5~7일, 1일 8~12시간씩 피하 또는 정맥주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치료에 불편이 컸다.
또 이후 데페리프론이 경구용으로 개발됐지만 백혈구 파괴 등 독성이 강해 환자의 순응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부각됐다.
반면 엑스자이드는 신장 손상 등의 부작용이 적고 1일 1회 오렌지 주스 등에 타서 현탄액으로 마시면 되기 때문에 2세 이상의 소아환자도 쉽고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고 헤르스코 박사는 전했다.
헤르스코 박사는 "엑스자이드는 FDA 승인 전 이미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을 통해 약물의 안전성이 증명됐다"며 "기존 치료제와 달리 주로 대변으로 배출돼 신장 손상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철중독증 치료제 엑스자이드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위스, 유럽연합 25개국과 호주 등에서 승인을 받으며 국내에는 이달 1일 시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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