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식중독균 감염된 이유식 방치"
- 강신국
- 2007-06-25 22:38:3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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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복심 의원, 회수율 0% 제품도 있어...늑장행정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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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수'가 검출된 이유식 회수율이 0%에 그치는 등 식약청의 늑장 행정이 도마위에 올랐다.
식약청이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식중독균이 검출된 이유식 회수율은 20일 현재 0%~6.3%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먼저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아기밀 순유기농1'의 경우 720캔 중 단 한 개의 제품도 회수되지 않았고 매일유업의 '베이비 사이언스 맘마밀2'도 5,100캔 가운데 320캔만 수거돼 회수율이 6.3%에 불과했다.

또한 식약청이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검출됐다는 사실을 인지한 시점은 지난 5월28일과 31일이었지만 식약청은 이 사실을 바로 공개하지 않고 지난 19일 언론 보도를 통해 사실이 알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장복심 의원은 "지난 4월 사카자키균 사건 발생 당시 식약청은 위해사실을 즉각적으로 국민에게 알리겠다고 했지만 이번 사건처럼 보건위생 당국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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