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와 회원단합의 관계함수
- 류장훈
- 2007-07-04 06:15:59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주수호 집행부는 정부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저지를 위한 전국 단위의 '약화사고 실태사례 수집'을 시작으로 변경된 의료급여제도 전면거부를 위한 TF팀 구성, 이를 통한 다각적인 대응책 마련 등 용의주도한 모습이다.
여기에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 대변인을 신호탄으로 한 참신한 인선까지 주 회장의 개혁적인 색깔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인선은 '개혁·강성·젊음'을 코드로 지금까지의 집행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소 파격적인 인사를 예고하고 있다. 주 회장의 이같은 일련의 결단들은 회원들로부터 공감대를 얻으며 다시금 흩어졌던 의심(醫心)을 모으고 있는 분위기다.
주 회장이 회원들로부터 신임을 얻는 것은 임기초기에 주어지는 허니문 기간 때문만은 아니다. 사실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전면 거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는 독단적인 판단도 더러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를 얻을 수 있는 데는 '회원들이 바라는 일'을 '회원들이 제시하기 전'에 했다는 점이 가장 크다.
이같은 대응은 전 집행부의 대처가 회원들의 비판에 따른 사후논의에 비중이 실렸던 것과 차별되는 부분이다. 주 회장은 적어도 회원들이 원하는 바를 알고 있는 듯 하다.
다만 중요한 것은 그의 '강성'이 너무 과하지 않게 회원들과 소통하며 끝까지 지속되느냐다. 즉, 취임 직후 밝힌 '이제 의협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 되었다'는 초심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주 회장은 일단 취임 후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은 것으로 보인다. 주수호 집행부가 현재의 기조를 유지하며 대국민 신뢰회복과 함께 그의 말대로 '5년 임기'를 내다볼 수 있는 회장으로 설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국이야 마트야?…홈플러스 휴업에 라면·과자 파는 창고형 약국
- 2이부프로펜-파마브롬-산화마그네슘 시럽제 최초 허가
- 3살생물 규제 본격화…GMP 제약공장 소독제 교체 부담
- 4삼성 출신 바이오벤처 줄줄이 IPO 진출…성공 DNA 탑재
- 5온코닉 "자큐보, 심혈관계 치료제 4종과 약물상호작용 없어"
- 6HLB "간암 신약 CRL 중대 사유 해소"
- 7임신중지약 온라인 불법 유통 5년간 3189건 적발
- 818년 만에 제헌절 공휴일 지정…조제료 30% 가산 적용
- 9"자동차 보험, 의과 전체가 한방병원 하나에 밀릴 판"
- 10알리코제약, '쿨비즈' 2년 연속 시행…폭염 대응 근무환경 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