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목 회장 "성분명 등 현안 중앙회와 공조"
- 류장훈
- 2007-07-14 17: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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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 후 향후 방침 밝혀..."진료의 중심은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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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목 신임회장은 당선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약사회에 대한 회무방침을 묻는 질문에 "공조할 수 있는 부분은 공조해 나갈 것"이라면서도 "의협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기본 방향은 의협과 같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 회장은 "성분명 처방 등 쟁점사안을 고려하면 대립각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모든 것은 의협과 함께 논의하고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분명히 했다.
문 회장의 이같은 발언은 현 주수호 의협회장이 "환자진료의 중심은 의사라는 데 대한 인정 없이 공조는 불가능하다"고 밝힌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약사회와의 갈등을 암시하는 부분이다.
또한 문 회장은 "나현 후보가 강조했듯이 회무의 연속성이 이뤄져야 한다는 데에는 공감한다"며 "전혀 당선되리라 생각못해 조금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집행부 구성과 관련 "아직 인선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한 바는 없다. 여러 분들과 상의할 것"이라며 "현 집행부 임원 중에는 사표낸 분들도 있어 현 체제에서 이동있거나 조금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의협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서는 "수레바퀴가 굴러가는데 삐걱거리지 않도록 서로 공조하겠다"며 "다만 서울시의사회의 독특한 색깔을 내되, 그 방향은 향후 의협 부회장직을 맡게되면 자연스럽게 정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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