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정률제 맞불...초·재진료 통합 추진
- 류장훈
- 2007-07-26 12: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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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상임이사회서 결정...실무·법적검토 후 추진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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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가 정률제 시행에 대한 대응과 관련 최근 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 회의에서 건의한 초·재진료 통합 안건을 수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의협은 향후 진료비 통합에 대한 실무·법적 검토를 거쳐 추진할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6일 오전 개최된 상임이사회를 통해 지난 24일 각과개원의협의회 회의에서 정률제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제시된 초·재진료 통합에 대한 건의를 차후 검토 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4일 의사협회 보험이사 주재로 열렸던 19개 각과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 회의에 참석한 보험이사진은 정률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한 결과, 초·재진료를 통합하자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었다.
이같은 방안은 정률제를 시행하게 될 경우 ▲초진료에 대한 환수 문제 ▲보호자 대리처방 ▲진료비·약제비 상승에 따른 환자 부담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박경철 의협 대변인은 "초·재진료 통합은 앞으로 검토 후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부분은 보험국과 보험위원회를 통해 논의하고 법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가능성과 방법들을 타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통합 진료비의 산정방법이나 수준 등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며 "앞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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