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골다공증약 '아클라스타' 승인 권고
- 최은택
- 2007-08-09 14:15: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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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1회 15분 정맥 주사...골절발생율 감소-치료순응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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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자사 폐경 후 골다공증치료제 ‘아클라스타’에 대해 유럽연합 의약품안전청 산하 인간투여용약물위원회가 시판승인을 권고했다고 9일 밝혔다.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인 ‘아클라스타’는 골절발생률을 감소시키고, 1년에 한번 15분만 주사하면 1년 동안 치료효과를 유지할 수 있어 환자들의 치료 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 치료제.
실제로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인 ‘오브 메디신’ 지에 게제된 주요 골절 임상연구에 따르면 7,700여명의 여성환자들을 대상으로 위약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아클라스타’를 투여 받은 환자군에서 척추골절 발생위험이 7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인환자들의 유의한 사망원인이 되는 고관절 골절발생도 41%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다국가 임상에 참여한 세브란스병원 임승길 교수는 “아클라스타 같은 치료제는 의료비용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약물”이라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오스왈드 사장도 “유럽의회의 승인권고는 골다공증으로 고생하는 전 세계 수 백만명의 여성들이 머지 않아 신약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아클라스타’는 골파제트병 치료제로 이미 한국을 비롯해 유럽,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제로는 지난해 말 ‘리클라스트’란 품명으로 미 FDA에서 현재 허가절차가 진행 중이며, 한국에서도 올해 하반기 중 적응증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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