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출 청소년 14%, 성매매 경험
- 강신국
- 2007-10-17 08: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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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향숙 의원, 복지부 차원서 종합대책 수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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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출 청소년 14%가 성매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향숙 의원은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한국청소년쉼터협회 자료를 인용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청소년 쉼터협회가 481명의 가출노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464명 중 42명이 ‘성매매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전체 여성가출노숙청소년 중 14%가 성매매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노숙 청소년의 가출 전후 성관계 경험을 비교해 본 결과, 가출 전 응답자 중 19%가 성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가출 후에는 31.2%로 1.6배 더 높아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가출 전에는 3.9%가 성병에 걸린 적이 있다고 답했으나 가출 후에는 7.5%로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장향숙 의원은 "소년노숙인 문제는 여성가족부, 복지부, 국가청소년위원회 등 여러 부처에 걸쳐있어 책임소재가 매우 불분명한 상황"이라며 "복지부가 주무부서가 돼 관계부처와 TF-Team을 구성, 가출노숙청소년 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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