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란·큐란75mg 등 7개품목 80%대 인하
- 강신국
- 2007-10-31 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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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약제상한가 개정…원료합성 90품목 약가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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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원료의 국내 합성시 최고가를 적용해주는 제도를 악용, 부당하게 약가를 유지했던 원료합성의약품 90품목에 대한 약가가 평균 53% 인하됐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약제 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고시하고 내달 15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에서 가장 큰 폭을 약가가 인하된 품목은 국제약품의 '오페란정'으로 306원에서 37원으로 인하율 87.9%를 기록했다.
약가 인하율이 80%가 넘는 품목은 ▲일동제약 큐란75mg(229원→34원) ▲하원제약 싸이클러캅셀250mg(719원→112원) ▲국제약품 알리탈정(106원→18원) ▲이연제약 메파지정(93원→16원) ▲이연제약 록시브이정(1110원→210원) 등 이다. RN
약가인하율 70% 대 품목은 ▲중외제약 중외세파클러건조시럽(123→30원) ▲건일제약 아제스틴정(327원→87원) ▲휴온스 타모렉스정(479원→109원) 등 총 13품목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클락신건조시럽(184원→62원) 등 19개 품목은 60% 이상 약가가 인하됐고 ▲종근당 크목실린정625mg(965원→459원) 등 14개 품목은 약가가 50% 이상 깎였다.
반면 ▲고려제약 클라로마정(1597원→1448원)으로 약 9.3% 약가가 인하됐고 ▲건일제약 엘브론캡슐300mg(275원→252원)으로 8.3% 약가가 떨어져 90개 품목중 가장 낮은 약가인하율을 보였다.
제약사별 현황을 보면 ▲한국유나이트제약이 13개 품목으로 가장 많고 ▲이연제약 11품목 ▲하원제약 8품목 ▲국제약품 6품목 ▲신풍제약 5품목 ▲대한뉴팜 4품목 순이었다.
이어 ▲경동제약 3품목 ▲동화약품 3품목 ▲종근당 3품목 ▲하나제약 3품목 ▲한미약품 3품목 ▲건일제약 2품목 ▲고려제약 2품목 ▲아남제약 2품목 ▲영진약품 2품목 ▲넥스팜코리아 2품목 ▲LG생명과학 1품목 ▲SK케미칼 1품목 ▲경보제약 1품목 ▲대웅제약 1품목 ▲동국제약 1품목 ▲유한양행 1품목 ▲일동제약 1품목 ▲중외제약 1품목 ▲한국비엠아이 1품목 ▲한국유니온제약 1품목 ▲휴온스 1품목 등이다.
복지부는 허가변경 시점 이후 약가재평가, 사후관리 인하율 등은 모두 반영했고 생물학적 동등성 인정제품에 한해 최고가의 80%는 인정하지 않았다며 허가를 변경한 사항 중 내수용은 직접 합성하고 수출용에 한해 수입으로 변경한 경우는 종전 가격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생산·수입실적이 없는 1635개 품목과 2005년 7월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급여청구가 없는 270개 품목 등 총 1902개 품목이 급여목록에서 삭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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