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영향력 강화…대선후보초청 간담회
- 류장훈
- 2007-11-01 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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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5일 전후 대외사업추진본부 출범에 맞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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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12월 대선을 맞아 의료계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대선후보초청간담회를 개최한다. 의협의 대외 정책 활동을 위해 구성된 ‘대외사업추진본부’(본부장 주수호 의협회장) 사업특위는 지난달 개최된 27일 1차 회의를 갖고, 의료계의 대선 활동계획과 관련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진본부는 대선에서 의료계의 영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의협 창립 기념일인 11월 15일을 전후로 '대선후보 초청 간담회'를 겸한 의협 창립 기념식 및 대외사업추진본부의 출범식을 개최키로 했다. 이에 앞서 추진본부는 회원들의 대선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 위해 오는 8~9일 중 전국 시도의사회 반모임을 갖고 부부 정당가입운동을 비롯한 후원계좌 만들기 운동, 선거법 해설 등 세부 실행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선거운동의 방법과 범위, 선거관계법 풀이 등을 담은 반모임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추진본부는 반모임에서 논의할 ‘부부 정당가입 운동’을 통해 의료계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회 여론주도층과의 인적교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있을 제18대 총선에도 이 네트워크를 활용할 방침이다. ‘후원계좌 만들기 운동’과 관련해서는 정치자금법 제11조가 규정하는 한도, 이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 등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회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추진본부는 전국 의사회원의 적극적인 대선 참여를 위해 11월 중순을 기점으로 2주 정도의 기간 내에 3~4개 권역별(수도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시도 및 시군구의사회장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임동권 의협 대변인은 "대선을 앞둔 지금은 어려운 의료계로서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전국 시도의사회 반모임을 비롯해 대선 참여를 위한 활동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외사업추진본부는 3개 특위 중 하나인 대외협력특위의 공동위원장으로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 김방철 전 의협 상근부회장을 선임했다. 간사는 나 현 전 서울시의사회 부회장(가든안과의원 원장)이 맡게 되며, 김 향 강북삼성병원 신장내과 교수, 공 구 한양의대 병리학 부교수, 박강식 대한흉부외과개원의협의회장, 박종훈 전 원자력병원 정형외과 과장, 박홍근 구포성심병원 원장, 배기수 아주의대 소아과 교수, 배철영 대한생체나이의학연구소장, 서정성 광주아이안과의원 원장, 안광준 산부인과의원 원장, 장진호 의협 정책이사, 조경희 건보공단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조문환 비뇨기과의원 원장, 조현장 해동병원 내과 과장 등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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