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혈중농도 높으면 대장암 위험 줄어
- 윤의경
- 2007-11-02 04:49:2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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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종류의 암에는 비타민 D가 영향 미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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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의 혈중농도가 높으면 대장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실렸다. 그러나 다른 종류의 암에는 비타민 D의 혈중농도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연구진은 비타민 D가 여러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감소시키는지 알아보기 위해 1988년-1994년에서 2000년까지 미국 전역에서 시행된 건강조사 자료에 기초하여 분석했다.
조사기간 동안 1만6천여명의 조사대상자 중 536명이 암으로 사망했으며 조사대상자의 혈중 비타민 D 농도는 혈액검체를 채취하여 측정했다.
그 결과 비타민 D의 혈중농도가 가장 높다고 분류된 경우 비타민 D 혈중농도가 가장 낮다고 분류된 경우보다 대장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72%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타민 D는 폐암, 전립선암, 유방암, 비호지킨 임파종 및 백혈병 등 기타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추지는 않았다.
비타민 D가 종양성장을 감소시키고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보고된 이전 연구와는 달리 이번 연구에서는 비타민 D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 사이에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동반사설에서는 비타민 D는 골조직 뿐 아니라 여러 다른 조직에도 유익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고용량으로 사용됐을 때의 효과 및 위험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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