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체중감량, 골손실 가능성 높인다
- 윤의경
- 2007-11-05 03:29: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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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중감량시 골무기질 밀도 저하 위험 알고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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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에 체중을 감량하면 골반 무기질밀도가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실렸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제인 A. 콜리 박사와 연구진은 폐경 전이면서 비만이 아닌 44-50세의 여성 373명을 대상으로 골무기질 밀도와 체중 사이의 관계를 최대 78개월까지 알아봤다.
54개월간 한군은 체중감량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하고 다른 한군은 대조군으로 두고 이후 체중과 골무기질 밀도 사이의 관계를 알아봤다.
그 결과 체중감량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은 체중이 평균 0.4kg 감소하고 대조군은 2.6kg 증가했는데 체중감량 실행군은 대조군에 비해 연간 골반 골밀도 감소가 6배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 이후 호르몬 대체요법을 시행하고 있던 여성에서는 골무기질 밀도 감소 속도가 더 느리기는 했으나 역시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골무기질 밀도가 빠르게 감소했다. 한편 골손실은 골절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체중감량이 중단된지 2년 후 연구참여자들을 재평가했을 때 두 군간 체중 차이가 감소했으며 두 군간 골무기질 밀도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은 과체중은 다른 건강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면서 이번 연구로 체중감량 노력이 경시되어서는 안되나 체중감량시 골밀도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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