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인프라 기초체력강화 절실
- 데일리팜
- 2009-08-24 06: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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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약품 R&D 파이프라인에 기초체력 강화가 절실하다. 단계별 R&D 과정중 탐색과 비임상단계에 있는 신약후보군들이 70%에 달하는데 국가적 차원의 비임상 인프라구축에 대한 전략적 지원은 인색하기만 하다.
의약품안전성 이슈의 부각으로 전 세계적으로 신약의 허가는 가뭄에 콩나듯하다. 그러나 국내제약기업들은 역사는 짧지만 집중적으로 연구개발에 쏟아부은 결과 이제 막 싹을 틔운 발아기의 쓸만한 재목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미 글로벌기업들이 이를 겨냥, 우리나라에서 신약파이프라인을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글로벌제약기업들은 철저하게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 그래서 매년 투자하는 돈은 많지만 허가되는 신약의 숫자는 줄어 글로벌 회사들의 상심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회사의 주주들은 계속 신약 허가를 요구하고 있고, 따라서 글로벌들은 우리나라와 같은 파이프라인 생산 능력이 있는 몇 개의 국가들에 향후 파이프라인을 사러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신약개발에서 전임상 완료 또는 임상 초기 단계의 자료가 해외로 팔려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런 현상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준 있는 비임상 기관 양성 계획이 필요하며, 무분별한 지자체 등의 GLP 기관 지원책은 지양되어야한다. 즉, 전략적인 비임상 기관의 차별적 지원 전략 및 인프라구축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현실적으로 우리 비임상기업들은 글로벌 들을 겨냥한 메이저회사들이 외국의 유명한 CRO에 의뢰하여 신뢰도나 입지면에서 선진국 CRO에서 밀리고, 가격 면에서 중국과 인도에 밀리고 있다. 신약개발 강국 실현을 위한 비임상분야의 전략적 지원에 정부의 지혜와 투자없으면 이들은 고사할 수도 있다. 식약청 등등 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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